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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고 잘 지켜라

1154호 · 2022-06-19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항상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필요한 것은 남보다 더 줘야만 살 수 있기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후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 것처럼(마13:44)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고 하셨고, 이것이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계속 살펴보고 있는 로브도 에서 투자와 관련하여 동일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초보투자자들은 어느 정도 요령을 배울 때까지는 분산투자가 필요하며, 이 내용은 경험이 많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투자자금을 현명하고 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은 집중투자인데, 로브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상황이 불확실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무언가 떠오르면 전력을 다해 끝까지 좇으라. 전력을 다해 좇을 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시작할 가치도 없는 것이다. 반드시 처음에는 충분한 현금을 갖고 시작해야 한다.” 그다음 한 종목에 적은 금액을 투자해보는 것입니다. 투자한 종목이 생각처럼 움직여주지 않는다면 일단 빠져나와 도로 현금화해야 하며 만약 기대했던 대로 움직여준다면 이 한 종목의 보유물량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가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물량을 최대한 늘린 이 종목을 매도한 다음에, 다시 말하지만 그 이전이 아니라 그다음에 비로소 두 번째 매수 종목을 탐색하라는 것이지요.

로브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계란 전부를 한 바구니에 담은 뒤 그 바구니를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의가 산만해질 리도 없고 정말로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장이 소화할 수 있는 물량 이상을 매수하지 말며 그런 점에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도주에 투자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분산투자는 이것저것 한 묶음으로 투자하다 보면 좋은 종목도 있고 나쁜 종목도 포함될 테니, 평균 정도면 만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도피처일 뿐이라고 로브는 말합니다. 오로지 주식시장의 주요 종목들만 매수하라, “이번 세일에는 포함되지 않는” 그런 종목들이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든 일정한 수요가 있는 주식만 매매하는 게 중요한데 분산투자를 하다 보면 잠시 유행을 타는 종목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종목은 곧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매수자조차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능한 투자자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갖고 있는 계란을 전부 한 바구니에 담아 이 바구니를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것입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것처럼 제때 팔릴 수 있고 날이 갈수록 변화 성장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는 미래가치가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잠4:7).

이미경 권사

lmkwdf@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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