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배우라(Do your best to study)
지난 3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노량진 교육관에서 2022학년도 예수중심제자신학원 입학 및 개강예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목사님은 일생일대에 가장 귀한 결단을 내린 선지생도들을 격려하며 말씀을 전하셨다.
“나의 성공 키워드(key word)는 바로 ‘최선’이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는 이 말씀이 내 목회 철학이요, 목회 신조다. 나는 이 말씀을 붙들고 38년 동안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가 오늘날의 예수중심교단이요, 나 자신이다.
최선이 뭔가? 선택과 집중이다. 내가 선택한 것에 올인(all in),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다. 여러분들은 큰 결단 내리고 이 제자신학원에 입학했다. 선택은 끝났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선택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신학도로서 배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Do your best to study.’ 배우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없기 때문이다. ‘If you don't study, you have no future.’
최고가 되려면 최선을 다하라. ‘Do your best to be the best.’ 성공은 노력한 자들이 따는 열매요, 노력한 자들의 면류관이며, 노력한 자들이 받는 영광이다. 대충, 얼렁뚱땅하는 자들에게 성공은 그림의 떡이다.
오늘 입학한 생도들의 시작 선은 동일하다. 그러나 1년 뒤, 3년 뒤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자는 큰 진보를 이루게 될 것이나 어떤 자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을 것이다. 전자는 최선을 다한 자요, 후자는 대충이란 균에 감염된 자다. 대충이란 균을 잡지 않으면 그 균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지고 망가지게 된다. 나태함, 게으름을 버리고 배우는데 부지런을 떨어라. 땅을 깊이 파면 언제 어디서든 물은 나오게 되어 있다. 대충 파니까 안 나오는 거다. 전심전력하지 않으니까 건수만 나오고 마는 거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파면 사막에도 생수는 터지게 되어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라. ‘Always do your best.’
미래는 운명이 아니다. 미래는 내가 만드는 작품이다. 최선을 다한 자는 아름다운 걸작을 만들어낼 것이다. 나는 오늘 입학생도 중에서 제2의 이초석 목사가 나오기를, 아니 이초석 목사보다 더 큰일 하는 사람이 나오기를 기도하고 소원한다. 그러려면 나를 본받아 매사 최선을 다하라. ‘Do your best in everything.’
둘째, 사람의 가치는 돈이나 명예, 미모가 아니라 인격이 판단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언행에 바르고,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품행을 단정하게 하라. 가치가 높은 물건이 비싸게 팔린다는 것을 알자.
셋째, 깨끗한 자가 돼라. 깨끗한 자는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보증수표와 같다. 하나님은 365번 진실되라고 강조, 또 강조하셨다. 거짓말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될 리 없고, 그런 자에게 시온의 대로가 열리겠는가. 나는 거짓말하는 자를 제일 싫어한다. 알면서 속아줄 뿐이다. 누구나 실수한다. 그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숨기려고 거짓을 말하는 것은 큰 죄다. 큰 자가 되기 전에 먼저 깨끗한 자가 되자.
넷째, 조급하지 마라. 조급해서 잘 되는 것은 없다. 걸려 넘어지고 실수만 하게 되니 매사 여유를 가져라. 서두른다고 빨리 되는 게 아니라 아구까지 물이 차야 포도주가 되는 것처럼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음을 알고 여유를 갖자.
다섯째, 인맥의 중요성을 알라.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고 말씀하셨다. 인맥형성은 내 옆에 있는 사람부터 시작되어 확산해나간다. 그러므로 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서부터 인정받는 자들이 되라. 그들이 너의 날개가 되어줄 것이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또 오늘의 각오를 끝까지 지킨다면 분명히 하나님이 쓰기에 합당한 주의 종이 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갈보리 깃발이 새겨진 배지를 가슴에 단 생지생도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