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1135호 목차 › 커버스토리

너는 부정의 말을 뿌리째 뽑아버려라

1135호 · 2022-02-06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하여 ‘성공한 자들은 언어가 다르다, 너는 부정의 말을 뿌리째 뽑아버리라’고 지난 주일에 이어 거듭 강조하셨다.

“제목만 들어도 이미 깨달았을 줄 압니다. 이스라엘 집회를 계획하는 스티브 김 장로가 수시로 국내로 들어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방역문제로 입국에 어려움을 당했나봅니다. 나를 보자마자 ‘목사님, 마귀역사가 너무 많습니다!’며 힘들다고 하소연입니다. 내가 그에게 바로 말해주었습니다. ‘이봐, 마귀 역사가 많다고 뿌리니 그렇지. 하나님의 역사가 많다고 뿌려야지. 왜 부정의 말을 뿌려!’ 그는 즉시 깨닫더군요. 또 모 권사님이 말하기를 ‘목사님, 나이가 드니 그런지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어요~’ 하며 기도해달라는 겁니다. 나는 즉시 ‘권사님, 나는 늙었네, 아프네, 그렇게 뿌리니 아플 수밖에~’ 했더니 그 권사님 역시 깨닫더군요. 부정의 말은 지극히 작은 거라도 안 됩니다. 나는 부정을 말하는 자와는 상종조차 하기 싫습니다.

어느 지교회 목사에게 성전을 마련해주었는데, 처음에는 좋다고, 감사하다고 하더니 며칠 사이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4층이라 오르내리기도 힘들고, 안 되겠어요’ 하는 겁니다. 나는 지난주일 단에서 대놓고 경고했습니다. 그 목사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 사람은 회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걸 감사함으로 받아야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걸 믿어야죠. 이 말에 깨닫고 모 목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자신이 그런 말을 전한 사람이라고 죽을죄를 졌다며 용서를 구하더군요. 나는 그에게 나단 선지자의 경고를 듣고 회개한 다윗의 용기라며 고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내가 왜 부정의 말을 뿌리째 뽑아버리라고 연속으로 강조하느냐? 하나님의 복을 받기가 너무나 쉬운데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기에 너무도 답답하고 속상해서 그럽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곧 내가 하는 말이 들린 대로 쏟아부어주신다는 겁니다.

모세의 지시에 따라 가나안을 탐지하러 갔던 12명의 정탐꾼이 있었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를 함께 보고 온 12명이었지만,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같이 가나안 땅을 악평하며 우리가 그곳에 들어갔다간 기골이 장대한 가나안 족속에게 다 죽을 거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도 말입니다. 거기까지 오는 동안 하나님의 수많은 기사와 표적을 보고서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평한 10명을 재앙으로 죽이셨고, 그에 동조한 광야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로 40년간 광야에서 헤매다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악평하는 10명의 말과 이에 동조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소요에 옷을 찢으며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곳이니 우리의 밥이라고 외쳤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그들의 말이 들린 대로 복을 주사 여호수아와 갈렙만 광야 2세대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가 정복의 역사를 이끌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앉고 눕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고, 우리의 생각과 행위를 모두 감찰하시는 하나님(시139:2~3)께서 우리가 입술로 뱉은 것이 들린 대로 되돌려주시겠다는 겁니다. 나는 그래서 항상 긍정의 말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을 보며 ‘너 참 잘생겼다’, 기대에 찬 심정으로 ‘오늘은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복을 주실까?’ 라고 말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복이 있을지어다!’ 하며 축복합니다. 돈이 듭니까? 힘이 듭니까? 너무나 쉬운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죽겠다, 안 된다, 못하겠답니까? 글쎄 성공자들은 언어부터 다르다니까요? 이제 입에 칼을 물고 결단하세요. 부정의 말을 뿌리째 뽑아버리는 겁니다. 그리하면 2022년 새해에 우리 하나님께서 귀에 들린 대로 흔들어 눌러 넘치는 풍성한 복으로 갚아주실 겁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1135호 다른 글

Text 주일설교
옹달샘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