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궤 (Ark of God)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 12지파의 제사장을 앞세워 여호와의 궤를 메고 요단강 물에 들어가니 제사장의 발이 닿는 곳의 물이 갈리고 끊겼습니다.
12지파의 제사장이 요단강 물에 들어가니 강이 육로를 이룬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어깨에 맨 여호와의 궤, 하나님이 강에 들어가니 강이 육지로 변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나갈 때, 험한 길이 열리고 불가능이 가능케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선 자는 요단강 물에 휩싸여 죽게 되나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평안하게 하십니다.
또 하나의 하나님의 궤 이야기입니다.
다윗이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궤를 다윗성에 옮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수레를 몰던 소가 갑자기 뛰므로 궤가 흔들리니 웃사라는 사람이 궤를 손으로 붙들다가 죽고 맙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든지, 세상의 일을 하든지 법대로 해야 함을 뜻합니다. 내 열심으로, 내 방식으로 하는 것을 하나님도, 세상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룰을 어기면 탈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서면 됩니다. 하라 하면 하고, 하지 말라 하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힐문할 필요도 없고, 단서나 토를 달 필요도 없습니다.
흔들리는 법궤를 잡은 웃사의 행동이 옳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법궤를 만지면 죽는다는 것이 룰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대치될 때도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이 옳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면 절대적인 순종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하나님 법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