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에 대비할 때
‘테이퍼링’은 중앙은행이 국채, 회사채 같은 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돈을 풀던 ‘양적 완화’를 서서히 멈추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되었던 유동성에 대한 회수와 관련하여 처음 사용된 용어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유동성에 대한 회수가 정상적으로 집행되기도 전에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정부는 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무제한 수준의 현금을 자국민에게 지원한 결과, 전 세계는 유사 이래 최대의 유동성 공급과잉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팬더믹, 그리고 이로 인한 일상의 비정상화, 두 가지 모두 해결되지 못한 와중에서 동일한 상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편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세계적인 전통적 부호들은 유럽은행에 예치, 혹은 위탁하였던 초단기 안전자산들 까지도 단기간에 처분하고 자신들의 직접적인 통제가 가능한 형태의 자산으로 빠르게 전환하다 보니 현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및 자산운용사들은 이를 총력 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보도되는 경제위기의 경고가 현실화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신호라고 확신합니다.
산업혁명 시대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축적된 자본을 기초로 구성된 자산, 그리고 사회구조를 갖고 있는 서구 및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은 냉전시대에 선진대국의 이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원을 받은 계획국가입니다. 따라서 외부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도래되는 상황이 항상 기회가 되었거나 악재가 되었음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건을 통해 경험해온 바입니다. 1997년 IMF 구제금융 위기나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국제금융위기로 우리가 치러야했던 국가적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있을 대선이 정말 중요합니다. 어떤 정부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진정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예수중심교단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한 이 한반도에 전쟁은 없을 것이고, 통일 혹은 이에 준하는 결합은 반드시 실현됩니다.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인하여 한국은 독립했지만 힘이 없었기 때문에 승전국의 결정에 따라 한반도는 분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드시 분단되었던 한반도가 재결합되도록 하실 것이고 그때 통일의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는 단언컨대 우리의 준비상태에 달려있습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병아리가 자신이 껍질을 깨고 나오면 닭이 되고, 타인이 깨어주면 후라이가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