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나님을 자랑하자
2015년 파나마 집회 광경
“나는 한국에서 온 이초석 목사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는 것을 증거하러 왔고,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하러 왔습니다. 나는 이 땅에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왔습니다. 이 메시지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가 있을지어다!”
이것은 지난 2015년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목사님이 단에 오르자마자 외치신 일성이었다. 어느 나라, 어느 집회에서건 목사님이 처음 단에 서서 회중에게 선포하는 메시지이다. 또한 이에 더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나는 가짜 목사요!”라고 담대히 선포하신다.
그리고 36년을 항구여일하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못하는 일이 없으신 분이지만 단 한 가지 못하는 것이 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신다.”
그렇다고 예배를 인도하실 때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 전도집회에서만 그러시는 것이 아니다. 누구를 만나든, 장소 구분 없이 목사님은 항상 하나님을 자랑하고 간증하며,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고, 좌절 낙담하고 있는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릴 수 있을까’에 온 삶을 던지시는 분이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신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해 ‘제발 세상 것 자랑하느라 시간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어디를 가나 하나님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나는 여러분들이 나를 닮기 바랍니다.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 삶 가운데 얼마나 하나님을 자랑했는지 자문자답해보기 바랍니다. 아들 자랑, 딸 자랑, 사위 자랑, 손자, 손녀 자랑, 남편 자랑, 그뿐입니까? 세상 권력 자랑, 돈 자랑, 그놈의 자랑, 자랑, 다 헛되고 헛된 세상일뿐입니다. 하룻밤에라도 하나님이 그 영혼을 거두어가면 스러져버릴 일에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미국 갈보리 처치의 척 스미스 목사님 간증을 들었습니다. 목회 초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쪼들리는 개척교회 재정에 돈 만 불이 급히 필요하여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작정 기도 마지막 날 밤,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 친구에게서 내일 그 돈을 마련해주겠다는 말을 듣는 순간 척 스미스 목사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합니다. 방에 들어가 조용히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올리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더랍니다. ‘스미스야, 그렇게 기쁘냐? 나는 지금까지 네가 내 말을 증거하면서 오늘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구나. 그렇다면 오늘 밤 네 친구의 영혼을 내가 거두어가면 어떨 거 같으냐?’ 척 스미스 목사는 소스라치게 놀라 눈물로 회개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갖고도 이를 증거하면서 스스로 믿지 못한 자신이 너무나 회개가 되더랍니다. 그는 그 후 전 미국에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큰 종이 되었지요.
성도들 중에 자랑과 간증을 혼동하여 하나님 자랑하는 자를 교만하다고 판단하거나, 혹은 자랑하면 상이 없다며 간증하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봅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찌니라’(고후10:17)고 사도 바울도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 내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것은 내 자랑이 아닙니다. 이것은 간증이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를 증거할 사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일 자랑에 침 튀기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자랑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까 생각하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나님을 자랑하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