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 답이다
도전이 답이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영상으로 구현해내지 못할 때, 혹은 부족한 부분들이 생겨날 때면 어렵게만 느껴지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나 영상 강의 등을 통해 배우고 따라 해보면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이 별 게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어려운 것들을 해냈다는 뿌듯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또 다른 어려운 일들이 닥쳐올 때에도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됩니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일을 해보는 것입니다. 해보면 하게 되고, 해보면 그것이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JC아카데미를 통하여 가르쳐주신 ‘모험과 도전 없이는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는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고 이야기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어진, 그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서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목적이 있더라도 내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을 믿으며 담대하게 모험과 도전한다면 언젠가 그것들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작은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이루게 되고, 어느 샌가 한 단계 성장해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구호가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삶 가운데 실천으로 옮겨 빛을 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 된다는 착각을 버립시다.
이은성
No turning back!
우리가 잘 아는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라는 찬송 가사에는 복음의 불모지인 인도에서 끝까지 신앙을 부인하지 않고 순교한 일가족의 순결한 신앙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비밀리에 예수를 믿다가 발각되어 끌려나온 가족을 앞에 두고 아버지는 마을 지도자로부터 예수를 부인하라고 수차례 위협을 받게 되었다. 그때마다 그는 “No turning back!(결코 돌아서지 않으리)”을 외쳤고, 결국 어린 자녀들부터 아내, 자신까지 모두 차례차례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주님 품에 안겼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며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외부적인 핍박과 고난 때문이 아닌, 비대면 예배로 인해 알게 모르게 증식하고 있는 편안함과 안일함이 큰 이유 중의 하나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과 같은 거대한 고난의 소용돌이와 경제개발계획 등의 재건의 시기를 겪으며 양적, 질적으로 성장해오던 신앙이 좀 살만해지니 한풀 꺾이더니, 이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전염병의 영향 아래 양극화를 향해 치닫는 양상이다. 성경은 이것을 알곡과 가라지 비유로 말씀하신다(마13:30).
또한 우리 신앙과 믿음의 공력을 시험할 때가 오는데, 그때 공력이 불타면 구원은 얻되 해를 받고,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강력하게 전했다(고전3:10~15). 어떠한 고난이나 어려움을 불문하고 바른 신앙을 지키고 정금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야 그날에 받을 상과 축복이 있다는 말씀이며,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더욱 경종을 울린다.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유한한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한 천국에서 살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다. 주님은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주실 거라 약속하셨고, 날마다 자기의 중심과 행위를 돌아보아 두루마기를 깨끗하게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계22:12~14). 하나님 아버지의 회초리와 징계는 맞고 집을 나가라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곁으로 가까이 돌아와 함께 살자는 사랑의 메시지다. 뜨뜻한 물에 드러누워 점차 죽어가는 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개구리와 같이 되지 말고, 주님의 간절한 사랑의 외침을 듣고 돌이켜 열심을 내자.
이국진 사모
joyful_jina@hanmail.net
대접하는 대로
저는 가끔 초등학생 큰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갑니다.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기 시작한 것은 4살 무렵이었는데, 그때부터 아들은 저와 목욕탕에 가는 일을 무척이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생일날 부모님께서는 생일상을 봐주시겠다며 집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생일상을 받은 아들은 할아버지와 함께 목욕탕에 가고 싶다고 하였고, 아버님과 함께 3대가 목욕탕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목욕탕에서 물놀이를 해도 다른 분들께 큰 방해가 되지 않았지만, 몸이 급격하게 자란 초등학생이 탕 안에서 노는 일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많아서 아들에게 주의를 주고 목욕탕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어린아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물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욕탕에서 세신을 해주시는 분의 반응이 놀라웠습니다. 초등학생이 물장난을 하거나 물을 튀기게 되면 보통의 반응은 하지 말라고 면박을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어른께서는 “아이고, 왕자님이 물놀이 하는구나! 신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와서 아버님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목욕탕에 들어가시기 전 작은 봉투에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20개 정도 담아 목욕탕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하나씩 드리며 인사를 하셨답니다. 그러니 그 할아버지의 손자가 노는 것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너그러웠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1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경험을 통해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작은 것일지라도 남을 존중하고 대접하는 마음을 보이자 그 분들에게 어린 아이도 대접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지난 설교에 ‘관계는 대접에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비대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사람들 간에 서로 무심해져가는 때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우리 예수중심교인들은 큰 것이 아닌 작은 섬김과 대접으로 더욱 사랑의 띠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현승 목사
애플신화를 이룩한 세계 최고의 IT기업가 스티브 잡스는 부와 명성을 다 얻었으나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부와 명성은 그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록펠러도 53세의 나이에 6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기도하던 중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질을 선한 일에 모두 다 사용한 후에 죽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와 학교를 짓고 재단을 설립하여 원도 한도 없이 자선사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죽을병에서 고침 받고, 자신의 회사 주식이 폭등하여 이전보다 재산이 더 불어났습니다. 97세까지 장수의 복을 받아 누렸는데, 이 땅을 마감하기 일주일 전까지 담임목사님과 골프를 쳤고, 죽음 직전에 기도를 받고 생을 마감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죽음을 맞이했지만 죽은 뒤에 가는 길은 확연히 다릅니다. 예수를 믿고 죽은 자는 영생복락의 천국에서 상급을 받아 누리겠지만, 믿지 않고 죽은 자는 영벌이란 지옥의 판결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 잠깐뿐인 이 세상, 무엇을 얻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시종을 알지 못하는 우리 인생은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죽음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는데 그 심판을 피할 길은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결단하십시오.
상화평 목사
백신의 원리
지난 1년 6개월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는 이제 어두운 터널의 끝이 오기를 기대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몇몇 백신 접종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백신은 감염병에 대해 인위적으로 집단면역을 일으킬 수 있어 이 팬데믹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 일어나는 방어시스템을 면역체계라고 한다. 그 면역체계는 크게 선천 면역과 획득 면역으로 나눈다.
선천 면역은 백혈구들이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등과 직접 싸우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체계이다. 반면에 획득 면역은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이 항원을 막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방어하는 체계이다. 획득 면역은 선천 면역보다 느리게 반응하지만, 한번 걸렸던 감염병을 기억하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그 감염병에 다시 걸리지 않거나 걸린다고 해도 비교적 가벼운 증상만 나타난다. 이것은 획득 면역을 일으키는 면역 세포가 다음의 적 침입을 대비해 ‘기억세포’로 오랫동안 몸속에 살아남아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우리 몸의 획득 면역계가 항원으로 인식하게 만든 것을 백신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영양분이 부족하여 약해진 세균이나 조각난 바이러스가 백신이 될 수 있다. 이 백신을 우리 몸에 집어넣으면 우리 몸은 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면서 획득 면역계가 그에 맞는 항체를 만들고 기억세포를 남길 수 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RNA 백신으로 새로운 유형의 백신이다. RNA 백신은 표면 항원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도록 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알고 있다면 설계와 생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RNA가 쉽게 분해돼 유통보관이 까다롭다.
어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모든 성도가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며 영적 생활을 회복되는 그 날을 기대한다.
Dr.조희경 집사
양보 없는 다섯 처녀
천국은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중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함께 보충할 기름도 챙겨 갔으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만 챙겨 나갔다. 이후 밤중에 기름이 떨어져 미련한 다섯 처녀가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 자신들에게 기름을 좀 나눠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자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그 부탁을 거절했고,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사러 간 사이 신랑이 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함께 떠나버린다. 이는 예수님 재림의 때를 알지 못하니 늘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이다.
하지만 이 장면을 오늘날 세상의 도덕과 윤리, 특히 크리스천들을 향한 세상의 잣대로 본다면, 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세상이 보기에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 요즘 시대에는 그 다섯 처녀가 자신들의 기름을 기꺼이 나눠주어야 옳다. 공평과 공정, 양보와 배려, 편견 없는 세상이란 이름으로 희생과 타협을 해야 옳다. 세상의 눈에는 이것이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다섯 처녀들을 슬기롭다 하셨다. 소중한 자신의 것을 지켰기 때문이다.
세상은 말한다. 동성애, 성전환, 타 종교와의 신앙적 타협이 옳다고. 그렇지 못한 자들의 사고방식은 구식이며, 교양 없는 야만인, 이성적이지 못한 고집불통이라고 한다. 이에 넘어가 신앙을 양보하며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회가 생기고, 타 종교와 타협하는 교회가 생기고 있다. 세상이 보기에는 교양 있는 현대적 지식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자신의 기름뿐만 아니라 등까지 다른 이에게 줘버리는 미련한 자이다.
크리스천이 지켜야 할 것은 절대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것이 모든 것의 기준이다. 기준을 내버리고 타협하는 순간 신앙은 무너지게 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슬기로운 자가 될지, 세상이 올바르다 칭하는 자가 될지, 선택은 바로 당신에게 있다.
박찬영 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