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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과 다툼은 둘 다 멸망뿐이다

1111호 · 2021-08-2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최대 99명으로 제한된 인천예수중심교회 예배 광경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하여 잘못된 정보에 미혹되지 말고 모두 철저히 백신접종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셨다.

“우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얼마나 기도했습니까? 그것이 곧 예배의 회복과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이끈다는 우리 선교사역과 직결되는 사안이기에, 또한 코로나로 인해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하겠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전 세계에서 백신이 신속히 개발되었고 현재 접종 중에 있건만 악한 마귀는 이를 훼방코자 엉뚱한 이야기들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코로나 백신과 666이 무슨 상관이 있단 말입니까?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몸에 바코드가 찍힌다, 칩이 박힌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성도들을 미혹시키고 있는데, 나도 누구보다 기도하는 종으로서 확실히 말하지만, 666 사건은 미래에 반드시 있어야할 일이나 현재 코로나 백신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666 사건은 매매, 곧 상거래를 위해 손이나 이마에 표를 심어서 이를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사고 팔 수 없고, 오직 손이나 이마에 이 표를 받은 자들만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자신의 통제 아래 두려는 악한 마귀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성경 요한계시록에는 이 표를 짐승의 이름이나 짐승의 수, 곧 666이라 기록하고 있고(계13:16~18), 이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불과 유황이 타는 영원한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계14:9~11).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지금 접종하는 코로나 백신은 이와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우리 기도의 결과요, 빨리, 그리고 모두가 접종해서 더 큰 위험을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당국이 전 의료진 및 봉사요원들과 함께 이 뜨거운 여름에도 사투를 벌이며 애쓰고 있는데, 이런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절대 안 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과 내 가족, 사회, 국가를 위한 일입니다. 적극 동참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방역은 국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오직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갈 것인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분쟁과 다툼에 대해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 말씀하시길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12:25) 하셨습니다. 이는 귀신을 쫓아내는 현장을 목격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놀라서 예수님에 대해 ‘다윗의 자손, 곧 메시아가 아니냐?’ 하자 바리새인들이 나서서 그것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폄하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마12:26).

늘 말하지만 협력의 구도로 가야지 서로 다투고 분쟁하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분쟁하는 나라는 황폐해지고 분쟁하는 동네나 집은 서지 못하고 무너진다 말씀하지 않습니까? 아담이 아들 농사를 잘못지어서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갈라선 것이요, 하갈과 이스마엘 모자(母子)를 내친 것입니다. 리브가는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을 분리시켰고, 바울과 바나바 역시 선교 원칙에 의견이 다르자 각자 다른 길로 갔던 것입니다. 성경에 지혜로운 선친들은 항상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였습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육선이 가득하고 허구한 날 싸워대는 집안보다 비록 마른 떡 한 조각밖에 없을지라도, 콩알 반쪽이라도 나눠먹는 화목한 집안이 백번 낫습니다(잠17:1). 오죽하면 다투는 여인과 큰 집에 사느니 움막이라도 혼자 사는 게 낫다

(잠21:9, 25:24) 했겠습니까? 소리 나는 바퀴는 갈아 끼워야지 그대로 가다가는 언제 사고 날지 모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마5:9)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다툼이 있는 곳에는 마귀와 귀신만 들끓습니다. 분쟁의 소지는 속히 끊어버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두가 화평케 하는 복 있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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