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나!(출12:1~14)
“목사님,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하나요? 맞지 말아야 하나요?”, “목사님, 코로나 백신 맞고 잘못되면 어떡해요?”
요즘 저를 비롯한 모든 목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하도 신문방송에서 위험성을 떠들어대며 두려움을 주고 있으니 그런 걱정을 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얼마나 기도했습니까? 제발 이 코로나가 끝나게 해달라고 무려 1년 반 동안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다 기도하셨지요? 저도 진짜 기도 많이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백신 개발자들을 통해 역대 가장 최단기간 내에 백신을 개발토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맞아야 할까요? 맞지 말아야 할까요?
방역 당국에서는 국민들에게 백신 맞을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왜요? 지긋지긋하고 두려운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자는 겁니다. 그러니 마땅히 정부방침에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해방시켜 달라고 늘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출애굽을 실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어디 호락호락한 일입니까? 애굽의 바로가 ‘그래, 어여 가라.’ 했겠습니까?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로 앞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릴 것을 모세에게 알리셨고 시행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는 아홉 가지 재앙을 보고도 마음이 강퍅하기만 했습니다. 이제 남은 한 가지,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출11:5), 이 재앙만 남았습니다. 이에 앞서 모세는 하나님이 명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합니다.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출12:18~22). 그러면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출12:23). 다들 모세의 명한 대로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이 돼?” 하면서 지침을 무시하는 몇몇이 있습니다. 그런 자는 어찌 되었을까요?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이 죽을 때 같이 죽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재앙이 넘어간 것이 아니라 문설주에 바른 유월절 양의 피를 보고 재앙이 넘어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고 계속 방역 당국은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증도 다 안 되었는데 못 맞지.’ 하는 자들이 꽤 많습니다. 오죽하면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incentive)까지 준다고 할까요? 그러나 생각해야 할 것이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자들은 코로나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그들로 인해 가족이, 사회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코로나와의 싸움은 끝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거리두기라는 것도 없이 자유로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그립지 않습니까? 띄엄띄엄 앉지 않고 서로 교제할 수 있고, 마음껏 찬양하고 성가대와 율동이 있는 예배가 그립지 않습니까? 저는 벌써 기도원집회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시청 집회도 하고, 해외에 나가 복음도 전하고…. 그래서 저도 백신을 맞았고, 해외집회팀에게도 잔여 백신을 신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러분, 민수기 21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이 잦자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서 많은 자들이 죽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이 뱀이 떠나기를 기도하니 하나님이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이를 쳐다보는 자마다 살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민21:8). 그래서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았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하며 쳐다보지 않은 자는 살 수 없었습니다. ‘설마~’ 하면서라도 쳐다본 자는 살았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이 백신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을 물가까지 끌고 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말에게 강제로 물을 먹일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으니 그 길을 가는 건 우리의 몫입니다.
한 마을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다들 집 꼭대기로 피신했지요. 어느 사람이 집 꼭대기에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배가 다가와서 어서 타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두 배에 올랐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이 살려줄 거라며 거부했습니다. 배가 떠나고 그는 더 크게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헬리콥터가 다가와 줄을 내리며 이 줄을 잡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이 살려줄 것이니 가라고 했습니다. 헬리콥터도 떠나고 이 사람은 결국 물에 휩쓸려 죽고 말았습니다. 천국에 들어간 그는 화가 많이 난 상태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 내가 그렇게 살려달라고 기도했는데, 왜 제 기도를 안 들어줘서 이렇게 빨리 죽게 만듭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이 어리석은 자야. 나는 네 기도에 분명히 응답했다. 배도 보내고, 헬리콥터도 보냈다. 네가 거부한 거야.”
우리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니, 하나님은 의학자들에게 지혜를 주사 백신을 개발케 하신 것입니다. 과학자나 의학자도 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빌립처럼 순식간에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옮기실 수 있지만, 비행기를 발명케 하사 비행기를 타라 하신 것이고요. 포도주가 마트에 가면 많은데, 굳이 물을 넣고 기도하여 포도주를 만들 필요는 없다 이 말입니다. 물론 급할 때는 하나님이 이적을 행하십니다. 목회 초창기에 제가 시골길을 가는데 자동차의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주유소가 없는데 말입니다. 마침 그때 비가 오고 있었는데, 저는 어느 집 슬레이트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주유구에 넣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동차는 달릴지어다.’ 하고 서울까지 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매번 물을 넣고 기름이 되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으니 거기 가서 넣어라.” 하실 것입니다.
배 아플 때 소화제 먹는다고 죄가 아닙니다.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 먹어도 죄가 아닙니다. 그것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열왕기하 20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죽을병으로 곧 죽게 됨을 선지자 이사야가 전합니다. 이에 히스기야가 면벽하고 하나님께 방성대곡하며 기도하니 하나님이 이사야가 미처 궁을 빠져나가기 전 다시 살리라고 전해주라 하십니다. 그 방법으로 무화과를 찧어 그 반죽을 종기가 있는 자리에 붙이라고 하셨습니다(왕하20:7). 그러자 그 병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천사를 부릴 수도 있지만, 의학이나 과학을 이용하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를 창궐케 하는 것은 마귀요, 백신에 대한 두려움을 주는 것도 마귀입니다. 마귀에게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두려워하는 자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자들을 비판하고 나무라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분명히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롬14: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거 다 마귀가 그러는 거야.” 하며 쥐어박지 말고, “기도한 것은 받을 줄로 믿으라고 하셨어(막11:24). 임신케 하신 하나님이 순산케 하듯, 백신을 주신 하나님이 부작용 나지 않게 하실 거야.” 하며 격려하고 믿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여러분, 저는 이 문제를 놓고 정말 기도 많이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 따라 오늘 이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하는 이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 말씀으로 받으면 반드시 믿는 자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를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한 대로 자유로운 날이 옵니다.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정부방침에 적극 협조합시다. 그것이 내가 사는 길이요,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할렐루야!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사람이 할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