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대지 말고 찾아서 개발하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말씀을 잘 보세요. 예비하셨다고 했지, 찾아 안겨주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부모가 학교에 보내주지만 공부는 내가 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이 할 일을 사람이 하게 하십니다. 자고로 대업을 이을 자식은 곱게 키우는 법이 아니니까요.
그럼 우리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 바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는 이 말씀을 실행해야 합니다. “네가 찾으려고 하면 찾게 되어 있어. 내가 다 준비해놨으니까.”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가난하고 병든 것을 정말 못 보겠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다 보니 ‘아~ 요즘이 기회구나. 지금이 찾을 때구나.’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쳤습니다. 요즘 서울교회 성전 때문에 여기저기 다녀보니 코로나로 인해 많은 건물과 상점과 주택이 싸게 매물로 나와 있습디다. 정말 발품을 팔고, 정보에 촉을 세우면 그리 무리하지 않고도 가게도, 집도, 땅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세 살 돈으로 작은 집을 마련할 수 있고, 가게도 마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휴, 그렇게 낡은 집을 사서 뭐해요?’ 하십니까? 지금 출고된 자동차도 땅에 한 번 구르는 순간 중고가 됩니다. 집이 다 중고지 새집이 얼마나 있습니까? 리모델링하면 되지요. 그럼 새집이 되고, 집값도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직원 한 명이 좀 오래된 구옥을 좋은 가격에 사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가서 보니 정말 좋습디다. 그 직원이 하는 말이 정말 이 집을 사려고 이리저리, 이런저런 정보, 또 아는 지인까지 동원해서 찾았다고 합디다. 싹 고쳐놓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죽은 땅, 죽은 기업, 죽은 가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 걸 찾아서 리모델링하면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귀머거리, 벙어리, 앉은뱅이, 꼬부라지고, 죽은 자들을 살려 그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베드로요? 사실 예수님의 리모델링으로 탄생한 작품이지요. 사도 바울이요? 당연히 못 쓸 것을 다시 고쳐 쓰신 것 아닙니까?
60이 넘은 어느 여자 성도가 제게 “목사님, 결혼해도 될까요? 결혼하자는 남자가 있는데요.” 하길래, “당연히 해도 되지. 인생은 리모델링하는 거야. 새롭게 시작해봐.” 했습니다.
찾으면 찾게 되어 있습니다. 안 찾아서 못 찾는 것이지, 못 찾을 것은 없습니다. 제가 목회 전부터 골프를 했으니 골프경력이 40년은 족히 넘었습니다. 그런 제가 꼭 하나 갖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양쪽으로 쓸 수 있는 퍼터였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여기저기 찾아 다녀봤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어디서 찾았는지 압니까? 미국 애틀랜타에서 찾았습니다. 찾고자 하니까 미국에서 찾게 되더라고요.
우리 교회 장로님은 내가 교회에 쓸 부품을 좀 알아보라고 했더니, 국내가 너무 비싸다고 중국으로 휙 하니 날아가 합당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더라고요. 하나님이 ‘바로 옆에 있으니 찾아라.’ 이러시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없으면 인천도 가보고, 부산도 가봐야지요. 한국에 없으면 외국에 나가서 찾아야지요. 원양어선이 뭡니까? 우리나라 근해에 없는 물고기를 찾으러 멀리 나가는 것 아닙니까? 제가 지구 반대편 칠레 집회에 가서 직접 우리나라 원양어선을 봤다니까요. 저도 구원할 영혼을 찾으러 지구를 150바퀴 돌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하심은 점차 반경을 넓혀서 나중에는 멀리까지 구원받을 성도들을 찾아 나서라는 말씀이 아닙니까? 사도 바울이 그랬고, 우리나라에 온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그런 자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우주로 찾아나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화성에 우주식민지를 만들려 하고 있고, 화성을 탐험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세상에 나만 우물 안 개구리요, 방안퉁수처럼 있음 어찌 되겠습니까? ‘주여~’만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답답하셔서 “얘야, 좀 찾아 나서라.” 하지 않으실까요? 어느 교회 자매들끼리 모여서 매일 기도했답니다. 배필을 달라고. 그런데 몇 년이 되어도 아무도 결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목사님이 그러셨다잖아요? “그렇게 구석에서 기도만 하면 남자가 찾아옵니까? 나가서 찾으세요!”
그럼요, 찾아야 찾습니다. 분명히 찾으면 당신을 위해 예비된 기업, 집, 땅, 건물, 배필, 직장, 대학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서울교회 성전도 분명히 예비 되어 있는 것을 믿고,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몇 해 전, 지금은 소천하신 어머니를 위해 옷을 찾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어느 80대쯤 되어 보이는 노(老)가수가 빨간 옷을 입고 나와 노래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좋아 보였습니다. ‘아! 어머니에게도 저런 옷을 입혀드리고 싶다.’ 싶어 백화점 이곳저곳을 다녀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주일에 제게 밥을 해주는 집사님들에게 좀 찾아봐달라고 하니까 그들이 알아보고는 이태원에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그 옷을 사서 어머니에게 입혀드렸습니다. 그때 그 옷을 입고 찍은 어머니 사진이 지금도 제 방에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 열두 해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 나옵니다. 그녀는 그 병을 낫고자 정말 여기저기, 이 의사, 저 의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 증거가 되는 말씀입니다.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막5:26). 그러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무리에 섞여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어 나음을 받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찾아다니니까 예수님에 대한 소문까지 들은 것입니다.
마가복음 2장에 중풍병을 앓는 친구를 둔 네 명의 친구들도 ‘어떻게 하면 이 친구를 예수님 앞에 데려다 놓을까?’ 하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지붕을 뚫자. 나중에 고쳐주면 되지.’ 라는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저 역시 국내에서 이단이니, 잘못되었다느니 하며 핍박이 올 때 눈물로 기도하며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주님, 제게 명성(名聲)이란 이상을 보여주셨는데, 현실은 아주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했을 때, 주님은 내게 국내가 아닌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하시고 대로를 열어주셔서 세계 72개국에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못하고 있는 것은 안 하기 때문이고, 안 하는 이유는 절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먹은 소가 물을 찾듯,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갈급한 심정일 때 방법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내 집을 갖기 원합니까? 찾아보세요.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직장을 갖기 원하십니까? 찾으면 찾게 되어 있습니다. 불편하면 안 되고, 멀어도 안 되고, 돈이 적으면 안 되고 하며 단서를 다니까 없는 것이지 내가 들어가서 그 가게를, 그 기업을 리모델링 해보리라 하면 왜 직장이 없겠습니까? 결혼하기를 원합니까? 정자 좋고 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내가 결혼해서 정자 앞에 물이 흐르게 하면 됩니다. 상대를 리모델링하면 되지요.
찾고자 하면 찾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찾아보세요. 당신에게 딱 맞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할렐루야!
무용(無用)한 것을
유용(有用)한 것으로!
세상 만물을
상품으로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