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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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신드롬

1056호 · 2020-07-05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는 레밍이라는 쥐과에 속하는 동물이 산다. 이 레밍은 집단으로 자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연유를 보면 이렇다. 몇 마리의 레밍이 뛰기 시작하면 주변에 있던 레밍들이 덩달아 뛰기 시작한다. 이유도 모른 채 말이다. 그러다 보면 수백 마리, 수천 마리의 레밍이 달리게 되고, 달리다가 절벽이 나오면 많은 무리로 인해 멈출 수가 없게 되어 결국 집단으로 자살하는 대소동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유도 없이 무작정 다수를 따라 행동하는 것을 ‘레밍 신드롬’이라고 한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이런 식의 삶은 안 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이것도 안 된다. 내 주관이 분명한 자가 되어야 한다. 남들이 다 ‘Yes’ 해도 내가 아니면 ‘No’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수라고 늘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노아는 혼자였다. 다수가 비웃고, 놀리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할 때도 흔들리지 않고 혼자 방주를 만들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850인과 홀로 싸웠다. 군중심리를 무시할 수 없었을 터, 결코 쉽지 않은 대결이고,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마침내 승리했다. 그것은 자신의 믿음이 확고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목사님은 ‘좋은 사람보다 분명한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분명한 사람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정한 바를 추구한다.

하나님도 확고한 믿음을 가진 자와 함께 하신다. 사자굴에 던져질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다니엘, ‘그리 아니하실라도’라는 명언을 남긴 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와 같은 자와 함께 하시고, 그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예수중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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