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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분석

1038호 · 2020-01-19

2020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 가운데 다양한 분석을 시도한 서적들이 서점에 즐비하다. 그중 종합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출간한 ‘2020 트렌드 모니터’라는 책의 한 챕터가 꽤 흥미로웠다. ‘2020년, 외로움에 주목하라! 외로움이 당신의 삶을 바꾼다’라는 신선한 주제를 접하며 ‘외로움’이라는 트렌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영국에서는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다. 개인의 감정인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보고 국가 차원에서 영국인들을 관리하겠다는 의미였다.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연예인들의 삶을 보면 공통적으로 악플에 시달리다 ‘나는 혼자야! 나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라는 극심한 외로움에 결국 죽음을 선택하곤 했다. 각자의 생활을 존중해달라고 요구하는 요즘 젊은 Z세대들도 그 이면에는 SNS, 인터넷으로 소통하며 ‘좋아요’에 집착하고 소외되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출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외로움이 낳는 고립감과 소외감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연령, 성별, 계층,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런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정신’을 갖고 있어야 한다. 태초부터 아담은 하와와 함께였고, 예수님도 열두 제자와 70인의 제자와 함께 연합하셨다. 사도 바울도 실라와 바나바라는 동역자들과 함께했다. 또한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전도사님, 목사님이 계시고 나를 창조하시고 지켜주시는 만왕의 왕 하나님,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예수님, 항상 따뜻하게 나를 이끌어주시는 성령님이 함께하는데 어떻게 외로울 수 있는가?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철저히 귀신이 주는 것이니 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이여, 이렇게 외치십시오! ‘나를 외롭게 만드는 귀신아! 가라! 가라! ’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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