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라(Ask)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NIV]
이는 마태복음 7장 7절의 영어성경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 성경에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구하라’의 뜻이 ‘물어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먼저 물어보면 하나님이 답을 주시고, 해결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쌍방대화입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물어보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 사람과 동업해도 될까요?”, “하나님, 이 사업을 해도 될까요?”, “하나님, 이렇게 하면 될까요?” 이렇게 먼저 여쭤봐야 합니다. 일방적인 것은 통보지요. 통보는 아랫사람에게나 하는 것이고요. 만일 내 뜻대로 일을 다 해놓고 하나님께 통보하고, 알아서 다 해달라고 한다면 하나님을 하대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 벌여놓고 처리해달라는 형식을 버려야 합니다.
묻지 않는 것이 죄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역대상 10장에 보면 사울이 블레셋 사람에게 쫓기어 죽게 되자 스스로 자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13절에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했고, 그 죄가 뭐냐 하면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라고 14절에 말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탁월한 지도력 때문이 아니라 시마다 때마다 하나님께 물었기 때문입니다.
총회장 목사님은 가끔 단에서 “내가 죽었습니까? 왜 안 물어보고 일을 시작하고선 일이 안 되면 찾아오는 겁니까?”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청컨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울찌어다”
(욥8:8). 먼저 하나님께, 주의 종께 물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