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家族)
가정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만들어진 최초의 공통체로, 인간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된다. 그래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 가정이 되고, 안정된 가정이 될까? 나는 가족 간의 윤리가 확립되어야 가정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먼저 부부윤리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골3:18~19). 가정의 중심은 부부(夫婦)다. 부부는 일심동체인지라 무촌(無寸)이다. 그러나 거기에도 윤리는 존재한다. 먼저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그것도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범사에 복종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엡5:24). ‘범사에 복종하라’는 말씀은 아내의 복종에 한계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말에 ‘때가 어느 땐데 여필종부(女必從夫)냐’며 반기를 드는 여성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남편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이 말씀을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은 남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스도가 교회인 우리를 위하여 어찌하셨는가? 당신을 죽이기까지 하셨다. 그런 남편이라면 족히 복종할 수 있지 않겠는가.
다음은 부모와 자식 간의 윤리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골3:20~21). 먼저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에베소서 6장에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러면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했듯이,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순종했듯이 순종하라는 것이다.
부모의 윤리도 있다. 채찍이 천대(千代)를 기르는 법, 무조건 ‘오냐 오냐’가 아니라 사랑을 기초로 하는 징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육이 아닌 양육이 되는 것이다.
5월, 가정의 달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의 윤리가 정립되어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