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保證)
보증(保證)이란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를 대신하여 채무를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은행 같은 곳에서 대출해줄 때 못 받을 경우를 대비하여 갚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책임지게 하는 것이 보증이다. 이런 이유로 성경은 보증서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잠22:26~27).
그런데 스스로 보증을 서신 분이 있다.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책임지신다고 했다. 그 증표로 성령으로 우리를 인치셨다. 은행에 가서 보증을 서면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하듯 성령으로 도장을 찍으신 것이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보증이란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들에는 보증서가 들어있다. 그런데 보증서를 자세히 보면 보증기한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그 기간에만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영원한 보증서가 있으니 바로 ‘성경’이다. 세상에는 조건을 달아 ‘이런 경우에는 책임을 못 진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나 성경은 ‘이런 경우에도 책임지고 보장한다’고 책임을 다 떠안으심을 보여주신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믿기에 담대히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며 기도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라. 당신의 아들까지 죽여 우리에게 주신 이가 무엇인들 안 주시겠으며, 무엇인들 책임지지 않으시겠는가. 성령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사 보증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