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980호 목차 › 커버스토리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980호 · 2018-12-09

이초석 목사 은사집회 (2018년11월 28~29일, 서울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기도는 응답받고 하는 것이다. 40일간의 작정기도를 시작할 때 이미 이 싸움은 승리를 예견했다.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이번 집회를 위한 40일 작정기도 참석률이 여느 집회 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고 한다.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법, 11월 28, 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초석 목사 은사집회는 ‘자리가 비좁아서 죄송하다’는 목사님의 양해의 말씀이 있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집회 전날, 늦은 밤까지 총회장 목사님은 집회 장소에 나와 단의 규모부터 현수막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완벽을 기하도록 독려하셨고, 봉사하는 성도들을 격려하셨다.

마침내 저녁 8시 반, 신현명 목사의 사회로 집회는 시작되었고, 총회장 목사님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셨다.

“왜 하나님의 자녀들이 병과 가난, 저주와 고통 속에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가르치는 자가 잘못 가르쳐서 그런 겁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다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게 힘입니다(잠24:5).

하나님이 이 우주만물을 만드신 후에 우리를 만드시고 에덴이라는 가장 좋은 환경 속에 우리를 두셨습니다(창1). 그런데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께 죄를 지었고, 결국 에덴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사 우리의 삶이 다시 에덴으로 회귀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마귀의 일을 진멸하심으로 인간의 영·혼·육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차례로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전, 미국은 일본에 사전 경고를 했습니다만, 그들은 세계 여론 운운하며 방심했습니다. 그러나 경고대로 원자폭탄은 투하되었고, 일본은 두 발의 원자폭탄 세례를 받고서야 무조건 항복을 선언, 항복 문서에 정식 서명함으로 2차 대전이 종결되었고,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는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진멸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마귀에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마귀로 인해 죄와 가난과 고통과 병 속에 살던 우리가 해방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죄 사함 받은 표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는데, 예수 이름으로 온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에 따른 권세를 취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날뛰는 마귀와 그의 졸개인 귀신들에게 원자폭탄을 날리듯, 예수 이름으로 그것을 쫓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럼에도 아직 죄와 가난과 고통 중에 있는 것은 자기의 신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강화도에서 나무나 하며 살던 강화도령, 그는 자신이 어떤 신분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원로대신들이 자신을 궁으로 데려가더니 왕(철종)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자신이 가족과 함께 유배되어 강화에 살 뿐, 왕족혈통이었던 것입니다. 왕이 되니 그에 따른 권세가 생겼습니다. 여러분도 강화도령처럼 자신의 신분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 이름의 권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귀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병의 원인을 ‘세균’이라고 합니다만, 성경은 ‘귀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그의 제자들도, 저도 귀신을 내쫓아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가난하게 하는 것, 병들게 하는 것, 망하게 하는 것, 싸우게 하는 것, 고통을 주는 것은 다 귀신 짓입니다.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고 다시 에덴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오직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설교 후 단 아래로 내려가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에게 예수 이름의 권세를 실제로 증명해보이셨다.

(다음 주에 계속)

기자 신묘수

980호 다른 글

Text 주일설교
지혜의 말씀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객원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