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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로 돌아가자! U-turn

955호 · 2018-06-17

U-TURN 주님께로 돌아가자 (구로구민회관 2018.6.8~9)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 동안, 구로구민회관에서는 특별한 부흥제가 있었다. 이 부흥제는 예수중심교단 서울 유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까지 전 교육부서가 연합으로 함께한 행사로 ‘U-turn(주님께로 돌아가자)’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 부흥제를 준비한 것은 우리 예수중심교단의 미래인 젊은이들에게 죄악을 끊고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회복함과 함께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함이었다. 2018년 세상은 많은 흉악범죄, 성범죄(미투운동), 음란, 동성애 등 다양한 위험에 우리 젊은이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어있고, 우리 크리스천들도 이런 죄악에 대하여 무뎌질 때가 있다. 그러나 부흥제 자리에 참석한 예수중심교회 젊은이들은 ‘U-turn’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하나님께 철저하게 돌아가는 삶을 살기 원하는 자들이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새신자를 전도하여 참석한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학교 친구 및 직장 동료들을 전도하며 이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아름다운 ‘진짜 크리스천’의 모습이었다. 부흥제는 찬양과 스킷드라마, 이시대 목사님의 설교로 이어졌다.

‘스킷드라마’에서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스천(고등학생과 직장인) 2명이 등장하여 이들이 ‘진짜 크리스천’인지 아닌지에 대한 모의재판이 이루어졌다. 이 연극 말미에 예수님께서 등장하시어 죄악 가운데 살면서도 ‘진짜 크리스천’이라 주장하는 2명을 모른다고 하시자 장내는 숙연해지며 ‘예수님이 나를 모른다고 하기 전에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엄숙하게 전달되었다.

강사로 서신 이시대 목사님은 ‘죄의 덫에 걸리지 말라’는 주제로 설교하셨다.

“우리는 보통 자신이 죄와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가 아닌 나의 마음, 나의 욕심과 싸워야 합니다. 모든 죄는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욕심은 마귀가 주는 것으로, 욕심이 잉태한 죄는 내가 어쩔 수 없이 짓는 것이 아니요, 욕심을 버리면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인물 요셉은 보디발 부인으로 인해 성공이 보장되어 있었지만 죄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그 길을 끊어 버립니다. 또 얼마 전 고인이 된 LG 故 구본무 회장은 기업의 많은 이익 등 욕심을 버리고 2등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크리스천으로 구분지어 살아가는데 세상에서 보이는 성공이나 눈에 보이는 소득이 남들보다 조금 적으면 어떻습니까? 그 길이 주님과 동행하고 세상과 거룩하게 구별된 길이라면 옳은 길입니다.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은 ‘이 세상의 모든 것, 돈, 명예, 여자, 나라까지 다 가졌지만 모두 다 헛되다’고 말하며 ‘심판이 있기 전 젊음의 때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12:1)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젊은 날 하나님을 만난 여러분은 최고의 보험을 든 것으로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마귀와 함께 하고 있는지 체크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갈 때 죄의 옷이 아닌 점도 없고 흠 없고 순전한 모습(벧후3:14)으로 오길 바라십니다.”

이번 부흥제를 통해 우리 예수중심교회 젊은이들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하나님께 드림이 얼마나 값진 것이며, 인생의 가장 귀한 시간, 그 젊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을 우리 하나님께서 분명히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확연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3).

기자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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