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투자하라 (마28:16~20)
우리 부모님은 젊을 때 정말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농사도 열심히 지으셨고, 장사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서 손에 쥔 돈으로 무조건 땅을 샀습니다. 땅만큼 가치 있는 것이 없다고 여기셨던 것입니다. 부모님의 예측대로 70년대를 지나면서 땅 값은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처럼 미래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오늘의 계란을 먹지 말고 내일의 암탉을 키워야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나 풍요로움이나 안식을 취하기보다 내일, 미래를 위해 인생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지금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할 때 미래는 꽃다발을 안고 달려올 것입니다.
농사꾼은 아무리 보릿고개를 넘기기가 어려워도 종자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종자가 있어야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번 돈으로 땅에 투자하지 않고 그 때 썼다면 자식들 키우기가 훨씬 수월했을 겁니다. 자식들을 좀 더 잘 먹이고 입혔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뒤로 하고 땅을 사신 것입니다. 그랬더니 후대 자식들을 다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오늘은 가장 가치 있는 투자, 최고의 이익을 내는 투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가 왜 가치 있는 투자냐 하면 그것이야말로 철저한 사후준비이기 때문입니다. 노후를 준비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지만, 사후를 준비하는 자는 더욱 지혜로운 자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놓고 전도에 힘썼던 사람이 바울입니다. 그는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사람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성 밖에다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다행히 살아있었고, 다음 날 바울은 피투성이의 몸으로 다시 일어나 바나바와 함께 더베를 향해 복음을 전하러 떠났습니다. 왜 바울이 이러한 무모한 일을 했을까요? 그만큼 전도가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돈의 가치를 알기에 돈 버는 일이라면 사람들이 이성을 잃을 정도로 덤벼들듯, 바울에게는 전도가 돈 이상의 가치가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는 그의 고백이 이를 증명합니다. 전도가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진 것이기에 바울이 그랬을까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딤후4:7~8). 그날 하나님이 친히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면류관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며 다스리는 특권을 부여받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의 소원은 천국에 가는 것이고, 천국에 가서 상을 받고 면류관을 받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이루는 가장 큰 투자가 전도라는 것입니다.
이는 바울에게만 주는 특권이 아닙니다. 디모데후서 4장 8절에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한 상과 특권이 놓여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투자하기만 하면 됩니다. 전도하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8~20)고 하셨고, 전도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2~5).
여러분, 전도는 믿는 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투자종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분인지라 전도의 상을 가장 높게 책정하고 계십니다. 투자대비 가장 큰 이윤이 창출된다는 말씀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여러분, 저의 꿈은 나중에 주님과 한 상에 앉아 떡을 떼고, 함께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눅22:29~30). 이것은 꿈만 꾼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쉬지 않고 지구촌을 누비며 전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는 8월이면 베트남의 영혼구원을 위해 떠날 것입니다. 베드로가 한꺼번에 삼천 명을 구원한 역사가 일어났듯이 그곳에서도 큰 역사가 일어나리라 저는 믿습니다. 그것이 다 상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전도는 쉽지 않습니다. 욕도 먹고, 때로는 위협도 있고, 어려움도 있습니다. 인격적인 모욕도 감수해야 할 때가 있고, 물질도 들어가고 시간도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지 않으면 부끄러운 구원만 받을 뿐입니다. 남들이 상 받을 때 침 흘리며 부러워해야 하고, 남들이 면류관을 쓸 때 ‘나도 할 껄~’ 하며 후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복음을 전하던 믿음의 선친들도 다 핍박을 받았습니다. 칼에 죽은 자도 있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은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날에 받을 상을 알았기에 기꺼이 그 길을 간 것입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1~12).
넉넉하지 않은데 안 쓰고 안 먹고 투자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오늘 계란을 먹어치우면 당장은 배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암탉이 매일 계란을 낳아주는 일은 없을 거란 말입니다. 전도 안 하면 편하지요. 욕먹을 일도 없고, 괜히 굽실거릴 필요도 없습니다. 돈도 안 들어가고 신경 쓸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안하면 내세에 상이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 어려워도, 지금 힘들어도, 지금 여건이 안 되어도 전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법이니까요.
여러분, 전도는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많이 투자하면 많이 거둘 수 있듯, 열심히 전도하면 하늘에서 더 큰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13:44~46)는 말씀이 있습니다. 실로 천국은 가장 귀한 것이어서 내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꼭 가져야 할 가치 있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세상은 좋은 정보가 있으면 행여 누가 알까봐, 혹시 정보가 새어나갈까 쉬쉬합니다. 혼자 소유하겠다는 것입니다. 독식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하늘의 정보는 나눠야 합니다. 금은보화를 주고라도 소유해야 할 것이 천국임을 알리고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일을 택한 자가 바로 전도자입니다. 이 귀한 정보를 나누려고 분주한 당신의 발길이 아름답고(롬10:15), 그 자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미래 가장 가치 있는 투자,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할렐루야!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오늘의 계란을 먹지 말고
내일의 암탉을 키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