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復活)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1~3).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자를 두고 ‘죽은 자’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성전 뜰만 밟는 형식적인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 열매 없는 믿음, 땅에 묻어 둔 직분…, 여기에 해당되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곧 하나님 앞에 온전한 행위가 없는 자는 다 죽은 자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과연 나는 ‘산 자’일까, 아니면 ‘죽은 자’일까? 살았다는 이름만 있지 실제로는 죽은 자는 아닐까?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자신을 진단해보고 죽은 자거든 부활해야 한다.
죽은 나를 다시 살리는 방법은 ‘지키어 회개하는 것’이다. 무작정 ‘잘못했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을 지키고 회개해야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부활절이다.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그 부활에 동참하는 주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부활절을 기하여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야 한다.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위가 온전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경건의 능력을 갖추고, 행함이 따르는 믿음과 열매를 맺는 신앙,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주어진 달란트로 이익을 남기는 충성된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자가 되자. 살았다는 이름만 가진 자가 아니라 정말 산 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 그것이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