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지난 2007년 우리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한 해가 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목사님의 손도장이 들어간 액자를 대량 제작하여 원하는 성도들에게 배포하였다. 성도들은 가정에, 사업장에 이 슬로건 액자를 걸어놓고 각자 꿈꾸며 계획하는 바를 바라보며 기도했다. 10년이 지난 오늘도 그 액자를 여전히 간직하며 기도하는 가정, 사업장들이 있을 줄 안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거룩한 믿음의 모험은 우리 믿는 자들이 천국에 이르는 그날까지 지속해야할 신앙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이러한 바라봄의 신앙이 없이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목사님의 목회 33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우리에게 보여준 삶 자체가 거룩한 모험이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게 할 만큼 도전하고, 도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눈부신 하나님의 명작을 이루어온 것을 우리는 지금까지 수없이 보아왔다. 마가다락방과 숭의 성전 입성이 그러했고, 올림픽공원 시대가 그러했으며, 1992년 메인스타디움 집회가 그러하였다. 새천년 들어 전 세계를 아우른 해외선교의 대역사가 그러했으며, 서울시청광장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한 것이 그러했다. 가히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꿈꿔보지도 못했던 역사를 목사님과 함께 이루어왔다. 성도들 각자가 가진 간증들까지 거론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만큼 하나님과 함께 이룬 기적의 역사는 필설로 다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영광의 기록들을 갖고 있지만, 목사님은 여전히 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주의 길을 계속 달려가겠다고 외치신다. 도전하고 성취하고, 또 도전하고 성취하는 믿음의 길,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도전과 모험의 길을 계속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행복한 노예로 편안함을 거부하는 삶을 작정한 목사님의 선언이고 행동이고 강력한 리더십이다.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이란 생각만이 존재할 뿐이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 한계는 스스로 긋는 것이다,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상상하고 기도하고 실천하라!’ 목사님이 기회 있을 때마다 불같이 토하시는 이 잠언들은 목사님의 삶 자체에서 빚어진 것이기에 권세가 있고, 우리로 꿈틀거리게 하는 동력이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서울시청광장에 들어가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 우리 믿는 자들, 아니 나아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해야 할 사명이다. 치킨게임처럼 치닫고 있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도발 사이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살아갈 길은 오직 지금까지 이 나라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달렸고, 세상의 권세자도, 역사의 수레바퀴도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실은 매우 위중하고 한반도를 뒤덮은 전운의 그림자로 암담할지 모르나 우리는 상상해야 한다. 목사님 말씀처럼, 저 휴전선을 걷어내고 남북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그날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남북이 전쟁 없는 평화통일을 이루어 저 김일성광장이 평화의 광장이 되는 그날을, 하나 된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선교국가로 우뚝 서는 그날을, 우리 예수중심교단이 전 세계 방송을 통해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이끄는 그날을, 우리 예수중심교단의 젊은이들이 통일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그날을 꿈꾸고 상상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가 꿈꾸며 상상하는 그날로 반드시 인도해주신다!’는 확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이 대역사의 현장에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으로 동참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
한은택 전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