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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친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라

911호 · 2017-08-12

하계산상집회 2주차, 뜨거운 불볕더위가 한반도를 삼킬 기세지만, 장성 예수중심기도원은 성령의 뜨거운 역사로 삼복더위를 무색케 했다.

총회장 목사님은 ‘성경은 믿음의 선친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다.

‘왜 문제가 안 풀릴까? 왜 기도가 응답 안 될까? 왜 하나님께 사랑을 받지 못할까?’ 우리는 매사 ‘왜’라는 안경을 쓰고 만물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라는 답이 나옵니다. ‘어떻게’ 라는 답이 정확히 실린 곳은 성경입니다. 더욱이 성경에는 믿음의 선친들이 모델이 되어 직접 경험하고 직접 터득한 지식들을 써놓음으로 정보를 공유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의 선친들이 행한 것처럼 행하면 우리 인생사 전반의 문제도 절로 풀리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믿음의 선친들이 전해주는 정보를 공유해봅시다. 먼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의 대명사지요. 백세에 난 아들을 제물로 드릴 만큼 순종했습니다. 그랬더니 복의 근원은 물론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왜 나는 복을 못 받을까?’ 하는 분들에게 아브라함은 말합니다. 죽기까지 순종하라고. 이삭도 같이 말합니다. 순종하면 나처럼 복을 받는다고요.

다음은 요셉이 주는 정보입니다. 요셉이 노예의 신분에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것은 오직 매사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도, 옥에 갇혀서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서도 그는 매사 최선을 다했습니다. ‘왜 나는 일에 성과가 없을까?’,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라는 답은 요셉처럼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왜 승진하지 못할까? 왜 승승장구하지 못할까?’ 하며 고민하고 낙담하는 자들에게 다니엘이 말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가지라고. 다니엘은 사자굴에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 기도를 했습니다(단6:7). 물론 위기가 있었지만 그는 그 결과 느브갓네살 왕부터 바사의 고레스 왕까지 4대에 걸쳐 형통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사울입니다. 이스라엘 초대왕이던 그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이유는 신접한 여인의 술법에 의지할 정도로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사울도 후회하면서 말합니다. 절대 자기처럼 신앙에 타협하지 말라고.

다윗이 우리에게 주는 정보는 죄를 지었거든 빨리, 무조건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충신의 아내를 취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다윗이 침상이 젖도록 회개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얻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죄의 대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회개가 중요하다고.

‘왜 자식이 없을까? 왜 일의 열매가 없을까?’ 하는 분들에게 한나는 말합니다. 기도밖에는 없다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닫은 태의 문도 열어주신다고.

왜 아내와 사이가 안 좋을까? 왜 자녀와 냉랭한 관계일까? 왜 성도와 싸울까? 성경은 말합니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18:18).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하나님도 나를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모든 문제해결 방법이 기록되어 있고, 믿음의 선친들이 친히 해결비법을 제시하며 공유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늘 성경을 상고하고, 성경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여 영·혼·육의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아주 쉬우나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그러나 답을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자는 물속에서 물을 찾는 물고기와 같다. 배움의 끝은 실천임을 알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다음 주에도 산상집회는 계속 된다.

기자 신묘수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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