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세요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지난 주 방송인터뷰 차 국내 최고 상담
심리학의 대가인 한 선생님을 만났다.
그녀는 최근 KBS 육아 프로그램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유명한 인사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 상담학과 기독교
상담학을 같이 전공하셔서 많은 교회를
다니며 청년 및 장년들에게 심리 상담을
해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더더욱 선생님의
조언들을 나중에 교회에 가서 활용
해야겠다는 생각에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게 되었다. 이 날의 인터뷰
주제는 ‘제대로 된 칭찬하기’
였는데, 제대로 된 칭찬을 위해서는
가정이나 회사 등등에서 상대방에게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대상이 칭찬할 만한 행동을
했을 때 그냥 ‘잘했어요’, ‘좋네요’가
아닌 ‘엄마는 윤아가 동생을 돌보아주니
엄청 행복해’, ‘박 대리님의 아이디어로
우리 프로젝트가 대박 났어요. 고마워요!’
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이 과정을 통해 칭찬
대상들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성경 속에 예수님은
사람과 사물을 구체적으로 칭찬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광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례 요한
에게는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마11:11)라고 하셨고,
자신의 하인을 구하기 위해 예수님께
찾아온 가버나움의 백부장에게는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셨다. 또 미물인
까마귀와 백합화에게는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눅12:24, 27)고 칭찬하셨다. 올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예수중심교인
들은 내가 인정받기 전에, 남을 더 많이
인정 해주고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넉넉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