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라보라!
1967년 7월 20일 주일 오후 3시 18분, 지구를 떠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은 흙먼지 덮인 달 표면에 내려앉았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 비행사 암스트롱과 엘드린은 특별히 마련한 캡슐을 달에 내려놓았다. 이 캡슐에는 우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고백하는 우리 인류의 신앙고백이 들어 있었던 것을 아는가?
그 캡슐에는 시편 8편의 말씀을 기록한 종이가 들어있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 하시나이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8:1~9).
2017년이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것들 투성이다. 그러나 오늘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뵈면서 또 한 번 마음을 달구어본다. 지나버린 할 수 없는 일에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에 소망을 품어보며….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어려움과 힘든 일들로 속내가 답답하지만 다시 한 번 하늘을 우러러 보시길 바란다. 저 광활한 우주 속의 이 지구, 그 속에서도 작고도 작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친히 보고 계시며 사랑해주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강을 건넌 뗏목은 끊어버리고 주어진 새로운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바라고 감사하자.
김상욱 목사
ksw9669@hanmail.net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자
암은 무서운 병으로 의사들은 암을 ‘미친 세포 병’이라고 부른다.
우리 몸에 수조 개의 세포가 있는데, 그 세포가 분열하고 증식하면서 우리 몸을 유지한다고 한다. 그런데 마음대로 분열하고 증식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체계의 지시를 받고 몸의 체계에 순종하면서 세포가 자란다. 그런데 미친 세포는 자기 마음대로 분열하고 자라는 세포다.
우리 몸속에 하루에 몇 백 개의 미친 세포가 생긴다고 한다. 우리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즐거우면 미친 세포의 기를 꺾어놓아 죽게 하지만, 건강하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미친 세포가 증식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 결국 순종하는 세포는 건강한 세포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지만, 불순종하는 세포는 미친 세포로서 우리 몸을 죽인다. 이 같은 결과가 어디 암 세포 뿐이랴. 우리의 삶에도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는 천지차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자.’ 이것은 2017년 우리 교단의 슬로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다보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다는 말인 것 같다. 탕자의 저주는 아버지를 멀리 떠난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가 깨닫고 돌아와 아버지를 가까이 할 때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요,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자신을 비웠기에 이 땅에 오실 수 있었고, 철저하게 비웠기에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8).
복종에는 희생이 따른다. 그러나 순종하고 복종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마침내 복을 받는다. 더욱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한 해가 되자!
임 택함 목사
cjcc1004@hanmail.net
하나님과의 사랑의 언어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년 이상 부부들을 위한 상담 사역을 해오고 있는 게리 채프먼 박사의 스테디셀러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가 말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바로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육체적인 접촉, 봉사입니다.
이것을 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비유하고 있으니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랑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먼저 하나님을 우리의 창조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요, 만왕의 왕이요,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당신을 경배하고 찬송하며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길 원하십니다. 또한 동방박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이 그랬던 것처럼, 귀한 예물을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육체적인 접촉은 무엇으로 정의해야 할까요?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각 지체들과 함께 부대끼며 울고 웃고, 결국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교회 안팎에서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부르심에 헌신하여 섬기는 것이 곧 그 분을 위한 봉사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사랑의 언어를 구사하셨다는 것을. 그 분이 먼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인정해 주셨습니다(시2:7).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그리고 우리에게 당신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받을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엡2:8).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 대신 찔리고 상하며 고통 당하셨습니다(사53:5).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까지 버리심으로 희생과 헌신,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요일3:16).
우리에게 온갖 사랑의 언어로 당신의 사랑을 먼저 표현하신 하나님께, 우리도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합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기 원하면 우리부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자가 됩시다.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