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오신 예수님
터널과 동굴!
완전 다른 어두움이다. 터널은 들어갈수록 곧 빛이 나타나지만, 동굴은 들어갈수록 더욱 칠흑 같은 어두움이 존재할 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터널에 비교한다. 터널 속에 있는 자들은 오직 빛을 향해 가는 훈련을 받는 것이다. 아직은 보이지 않으나 계속 가면 빛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견디는 자는 승리하게 된다. 하나님 말씀을 레일삼아 참고 인내하고 가면 반드시 소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동굴에 들어간 자들은 시험을 받는 자들이다. 그들은 가던 길을 계속 가면 정말 어두움에 휩싸이고 길이 없다. 그들이 살 길은 다시 돌아 나오는 것이다. 회개하고 빛을 향하여 돌아 나와야 산다. 하나님께 돌아와야 산다.
2016년, 정말이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표현이 적합한 한 해였다. 국내외적으로 힘겨운 시간이었다. 너나할 것 없이 다들 힘들다, 못살겠다 아우성을 친다. 절대 희망이 없는 듯한 절망에 빠져 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과연 우리가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얼른 회개하고 돌아 나와야할 동굴에 갇힌 자들인지를.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아 동굴에 갇힌 것이라면 우리는 지체없이 무릎을 꿇고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동굴에 갇혀있든, 터널을 통과하든 살 길은 있다는 것이다. 터널은 통과하면 곧 빛이 보일 것이고, 동굴에서는 참회하고 돌아서면 산다. 절체절명은 없다. 그래서 감사하다.
예수님은 빛으로 세상에 오셨다. 터널에 있는 자나 동굴에 갇힌 자 모두에게 빛이 되어 주시려 오셨다. 그 빛을 향해 가자. 동굴에 있으면 회개하고 나가고, 터널에 있거든 조금 참고 나가라. 빛 되신 예수님의 품으로.
빛 되신 예수님의 탄생을 감사드리며, 온 성도와 함께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