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열도와 응답은 정비례한다
어떤 문제든 공식을 알면 풀 수 있다. 하계산상집회 둘째주 첫날, 총회장 목사님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공식을 가르쳐주셨다. 인생사에 답안지를 제시하신 것이다. 그 공식은 다름 아닌 ‘기도, 부르짖는 기도’였다.
“파나마 대통령을 만났을 때 그의 소원은 국민들이 잘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우리 성도들이 잘 살고, 건강하게 살다 다 같이 천국에 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저도 그럴진대 우리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예레미야서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가 잘 되어 평안을 누리고 소망 속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자상하게 그것을 이루는 방법까지 다 공개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렘29:12). 너희의 필요한 것을 부르짖어 구하라는 것입니다. 간절히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응답과 소망의 열도는 정비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나타내사 우리가 평안 가운데, 소망 가운데 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렘33:3).
모세가 출애굽할 때 홍해가 가로막았습니다. 그때 모세는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출14:15) 라고 하시며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 군대를 수몰시키셨습니다. 산헤립이 쳐들어왔을 때 히스기야가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이 그들을 치셨고(대하32:20), 그가 병들었을 때도 방성대곡하며 기도하여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사38:3).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땅에 비를 달라고 얼굴이 무릎 사이로 들어갈 만큼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마른 땅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예수님도 땀방울이 핏방울로 변할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히5:7). 주님은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눅18:7)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업이 어렵습니까? 직장에서 쫓겨났습니까? 돈이 없습니까? 병들었습니까? 부르짖어 기도하세요. 하갈처럼 통곡하며 기도하세요. 시편 107편을 읽어볼까요? 저희가 사막 같은 길을 갈 때 부르짖으니 하나님이 그 길을 인도하셨고, 사망과 쇠사슬에 매였을 때 부르짖으니 하나님이 그 얽힌 것을 끊어주셨으며,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습니다. 고난 중에 부르짖으니 위경에서 건지셨고, 광풍이 일 때 부르짖으니 하나님이 그 광풍을 잠잠케 하사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셨습니다.
목회 32년, 제 인생은 오직 기도의 일생이었습니다. 그것도 부르짖는 기도, 통곡의 기도 일색이었습니다. 메인스타디움 집회 때 비가 내릴 때도, 기도원이 재판에 졌을 때도, 해외 집회할 때 난관에 부딪칠 때에도 통곡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정말 제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공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문제를 풀 차례입니다. 답안지를 주었는데도 문제를 못 푸는 어리석은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산상집회에 예배시간마다 부르짖어 기도하여 다 문제 해결 받고 하산하십시오.”
이번 산상집회의 특색은 간증의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목사님의 수행비서인 한은택 전도사가 간증을 했는데, 그는 “목사님은 기도하시는 분이다. 해외집회를 가면 수건 두 개를 접어 그 위에서 기도를 하신다. 얼마나 오래 기도를 하시는지 수건에 무릎 자국이 그대로 있다.”고 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나라, 기업, 가정, 개인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신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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