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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30년, 1년차를 보내며

825호 · 2015-12-18

며칠 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경제구조플랜이 OECD국가 중 1위이고, 실행력이 2위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면 연사로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우리 목사님께서 작년 30주년에 “나는 앞으로 다시 30년을 뛴다.”고 하셨을 때 엄청 놀랐었다. 멍했다고 표현해야 맞다. 무기로 말하면 핵폭탄 같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모든 사람들의 상식을 깨는 대반전이었다. 그 선언은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고, 무릎에 힘을 주었고, 손을 불끈 쥐고 일어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나는 1차, 2차… 5개년 계획이나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요, 바벨론 포로까지 14대요, 그리스도까지 14대라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30년을 다시 뛴다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 어떻게 65세 되신 목회자 입에서 나오리라 기대할 수 있는 말씀이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실행력은 목사님의 발자취에서 우리가 함께 보아온 바와 같다. 급기야 주일 오후 3시 예배를 은사집회로 돌리고 개척하실 때의 마음으로 단 한명만 있어도 다시 채울 수 있다며 주일에 두 번씩이나 설교하시면서 3시간 예배를 이끌고 계신다. 사람들은 목사님께서 열정이 있으셔서 다시 뛰신다고 하셨지만 육체가 한인지라 어렵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함께 뛰어들었다. 그러나 3시 예배에 새로운 기운이, 부흥의 기운이, 성령의 역사하심이 불고 있다. 믿기 어려운 일이 서울 88체육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다. 하나님께서 마무리 하실 것이다. 80고령의 모세를 부르시고, 쓰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우리 목사님을 새롭게 30년을 뛰게 하시면서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이 일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일이시다. 목사님 혼자 하시는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 일어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래서 계획도 실행력도 최고가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고자 하는 자를 찾으시고, 있는 자를 더 있게 하시는 분이다.

새로운 30년, 1년차, 첫 단추를 잘 끼워주신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며, 목사님 성역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25:28~29).

이시대 목사

내가 본 이초석 목사

“내가 본 이초석 목사”라는 글을 쓰라할 때 나는 주저함 없이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지금까지 20여년을 목사님 곁에 있으며 늘 봐왔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모든 이들에게 베푸시는 그 사랑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절로 고개를 숙이게 한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삶을 살아오신 분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가히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고 나는 자신한다. 내가 믿는 하나님, 그 분의 뜻을 따르고자 몸부림치는 목사님, 과연 그러한 분이 있을까? 나는 감히 생각해본다.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또 어떠한가? 복음을 전하러 전 세계를 다니면서도 태극기를 흔들며 내 나라를 자랑함은 물론이요,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 교계를 깨우신 분이 누구인가? 분단된 조국을 생각하며 통일의 절실함으로 기도하시다 시작한 평화통일 기도성회는 잠들어 있는 교계에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하나 된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운 것 아닌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라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과연 부모라도 그리할 수 있을까? 나에게 항시 하시는 말씀이 있다. 무슨 일을 하든, 어느 성도를 대하든 “네 부모와 자식한테 하듯 하라.”는 말씀을 해주시며 당신은 늘 그렇게 모범을 보이시는 것이다. 성도의 어려움이 있으면 당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도와주고, 슬픈 일이 있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위로해주려는 그 모습, 정말 주님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내가 시험에 들고, 아팠을 때도 걱정에 가득 찬 모습으로 기도하고 위로해 주시는 그 사랑을 보여주어 나에게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해주신 분! 당신은 지치고 힘들더라도 내 양만 살찌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함을 여기시는 분!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실천하시는 분! 이러한 분! 나는 진실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이러한 목사님을 만난 것은 내 인생에 최대의 축복이요, 목사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내 마음에 둔다.

이석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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