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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호 목차 › 교단소식

예수님이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803호 · 2015-07-17
인터뷰

아름다운 교회를 하나님께 드린

비전 예수중심교회 담임 오정식 목사님을 만났다.

기자: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목회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고, 어떻게 해서 주의 종 길을 가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오 목사: 91년에 전도사가 되었으니 25년째이고, 목사님께 배우며 따라온 지는 28년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예루살렘에 와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감사해서 20살 때 기도하면서 서원한 것이 시작입니다. 일단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다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목사님처럼은 못 되어도 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에게 인정받는 주의 종이 되는 게 제게 남은 숙제입니다.

기자:교회는 언제 부임하셨습니까? 입당하기까지의 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도움을 주신 분께도 이번 기회에 인사를 하시면 좋겠네요.

오 목사: 2014년 11월쯤 인천에서 내려와 예배당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평택에서 목회를 하기 위해 저는 24년 전에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이제 이루어지는 겁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것에서부터 창립예배를 드리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가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은 것은 내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내가 돈을 주랴, 기도를 해주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이제야 조금 깨닫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장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그리고 교육전도사님과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자:새로 지은 교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오 목사:교회 이름은 기도하다 어떻게 하면 선한목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가운데 ‘그래, 예수=우리 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우리의 비전은 오직 예수입니다.

기자: 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요? 그리고 가장 후회되는 일은요?

오 목사: 목회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자로서의 순수함을 잃어버려 끝장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수함을 상실하면 변질된 것이고, 목회가 생업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제 안에 있는 순수함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매일 저와 싸우고 있습니다.

후회요? 있지요. 속초에서 있었던 일인데, 주어 담지 못한 실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말실수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입에 재갈을 무는 심정으로 말에 실수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총회장 목사님께 평소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말씀해주세요

오 목사: 이초석 목사님께는 늘 죄송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뿐입니다. 달리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자: 비전교회의 비전과 목사님의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오 목사: 우리 교회의 비전은 위에 말씀 드린 대로 예수님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갈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란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순종하고 기도하면서 순수한 믿음 가지고 목회하는 것입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기자: 신영서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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