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오로 다시 30년을 뛰자!
지난 15일, 전국의 목회자들이 김기동 목사님이 시무하는 성락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시기 전, 총회장 목사님의 지시사항이었다.
목사님이 이러한 지시를 내린 경위는 다음과 같다.
엘살바도르 집회 중 목사님은 김기동 목사님을 한 번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 그런데 귀국해보니 생각지 않은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목사님의 성역 30년을 축하하는 김기동 목사님의 메시지였다. (4면참조)
목사님은 너무 감사하고 반가워서 바로 김기동 목사님과 통화했고, 거의 5년 만에 김기동 목사님을 뵈었다. 목사님만 반가웠던 것은 아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로 서로를 비유할 정도로 김기동 목사님 역시 총회장 목사님과의 만남을 기뻐했고, 무려 5시간에 걸쳐 그동안의 회포를 푸셨다. 또한 목회 선배로서, 스승으로서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이것은 다시 30년을 계획하신 총회장 목사님께 큰 힘이 되었고, 김기동 목사님과 함께 돌아본 성락교회의 모습은 총회장 목사님으로 하여금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했다.
총회장 목사님이 전국 목회자들을 성락교회에 보내신 취지다. “나는 여러분들이 성락교회를 보고 깨달았으면 한다. 김기동 목사님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시다. 그 분은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9:30)’는 마가복음의 말씀을 이룬 분이다. 그 증표가 지금의 성락교회이다. 나는 여러분이 나처럼 김기동 목사님이 일군 성락교회를 보고 더욱 주를 위해 살 것을 각오했으면 한다.”
이날 성락교회 이춘만 장로의 안내로 크리스천 세계선교센터와 맞은편의 시무언 성락역사전시관을 돌아보았다. 어린 시절 머슴을 살아야 할 만큼 가난한 소년이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오직 예수의 증인으로 일평생을 산 결과가 거기 거룩한 기쁨, 곧 성락(聖樂)에 있었다.
많은 장소와 많은 말씀 중에 가장 가슴에 남은 것은 “나를 만나려거든 성락교회를 보고, 내가 쓴 책을 읽으라.”는 말씀이었다. 최선을 다하고, 성공한 자만이 외칠 수 있는 당당한 일성(一聲)이기 때문이다.
예수중심교단과 교회는 이제 30년 역사를 썼다. 다시 30년을 시작하는 이즈음에 성락교회는 우리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졌고, 목사님의 말씀처럼 새로운 각오를 갖게 했다.
우리는 서울 본성전이 없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있고, 이룰 것이 있다는 것이 오늘처럼 감사한 적이 없다. 오늘 받은 도전의식과 다진 각오로 더 큰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세계 70여 개국에 선교를 하면서 지금까지 후회 없이 달렸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주님을 위해 사는 교단과 교회가 될 것을 목회자들은 다짐했다.
“부자는 되고 볼일입니다. 우리 예수중심교회도 어서 부자 되어서 멋있는 일을 합시다.”- 이시대 목사
“이곳에 와서 예수중심교회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뤄주실 것입니다.”- 상화평 목사
“예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면 백배로 주시는 것을 확인하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장영국 목사
“총회장 목사님이 왜 우리를 여기 보내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각오가 새롭습니다.”- 차명선 목사
“우리 예수중심교단도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가면 뭐든 이룰 수 있습니다.”
-일오삼 목사
“감동받았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주의 일을 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겠습니다.”- 김진 목사
그렇다. 이 축복은 김기동 목사님의 것만이 아니다.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사는 모든 자의 것이다.
다시 30년을 시작하는 원년인 2015년! 보고 깨달은 대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를 위해 살자.
신영서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