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 사랑을 보냅니다!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는 출석성도 2,500 명을 돌파하며 파라과이 최대교회로 우뚝 서고 있다. 올해 시내중심가로 교회 처소를 옮겨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는 더욱 부흥에 매진하고 있다. 그 초석은 153구제운동에 있다.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현숙 선교사는 ‘자식은 부모에게 달랠 권한이 있다’는 믿음을 가진 자다. 이 선교사는 지난 아르헨티나 집회를 위해 방문한 총회장 목사님에게 각종 악기를 포함한 구호물자를 요청했다. 이에 총회장 목사님은 이를 광고하셨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지난 8월 21일 선적을 마쳤다. 옷가지 579box와 악기로 전자피아노, 키보드, 드럼 세트 등 40피트 컨테이너에 정성과 사랑까지 얹어 실어 보냈다.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에는 이미 네 차례나 대규모 구호물자를 지원한 바 있다. 파라과이에서는 우리가 보내준 구제물품의 수령을 위해 파라과이 정부가 나서서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선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도착한다. 구제물품의 입국심사 및 육로운송에 파라과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작은 사랑이 그들에게는 큰 기쁨을 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153구제운동을 멈출 수 없다.
늘 느끼고 공감하는 성경말씀이 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되다’는 말씀이다.
돈을 벌기에만 급급했던 록펠러, 그는 55세에 병이 들어 시한부선고를 받고 병원을 나서다가 액자에 쓰인 글귀를 발견한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록펠러는 그 글귀를 읽고 전율을 느꼈다. 그리고 병원 문을 나서다가 입원비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어느 소녀를 아무도 모르게 돕는다. 그리고 난 후 그의 고백이다. “나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일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 후로 병이 사라졌고, 여생을 나눔의 삶을 살다 갔다.
목사님은 자주 말씀하신다. ‘부자로 살 것인가, 부자로 죽은 것인가?’ 자신의 것을 나눠 많은 사람을 살리고 빈손으로 갈 것이냐,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축척해놓고 갈 것이냐?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우리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해야 할 일인 줄은 안다. 다만 실천하기가 어려울 뿐. 그러나 알 것은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희생시키지도, 손해 보게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11:25). 한 마디로 구제는 영적보험인 셈이다.
우리의 사랑과 정성을 받은 파라과이 예수중심교인들의 밝은 얼굴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 지면을 빌어 153구제운동에 동참해준 모든 성도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땅과 내세에서 넘치도록 보상해주시리라.
신영서
jesus78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