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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 (신28:1)

702호 · 2013-08-09

운명을 바꾸고 싶습니까?

구질구질하고 초라한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습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능히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첫째, 성공하려면 어떤 한 분야에 미쳐야 합니다. 어느 분야든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혹 어떤 일에 통달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광(狂)적이어야 합니다. 즉 마니아(mania)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기필코 정신’, ‘올인(All-in)정신’, ‘못 말려 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많은 위인들이 거저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도(道)를 넘는 열정과 꺾이지 않는 도전으로 그 분야의 개척자가 되었고, 선구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적당주의나 유시무종(有始無終)의 성격으로는 인생의 진수(眞髓)나 성공의 극치를 만끽할 수 없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그림을 위해 자신의 귀를 잘라냈습니다. 미쳤지요. 그러나 그는 명작을 낳았고, 후세는 그를 미술의 대가(大家)라고 칭합니다.

영국 리버풀이라는 도시에 별 볼일 없던 록밴드 비틀즈(The Beatles), 네 명의 멤버들은 1960년에서 62년 사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일주일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밤 8시간 이상씩 연주했으며, 앨범을 내기 전 이미 라이브 공연을 1,200회 이상 마쳤습니다. 그렇게 미친 듯이 연습과 공연을 한 것을 바탕으로 비틀즈는 1964년 첫 히트곡을 내며, 전설적인 록 밴드가 되었습니다.

세계 제1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도 스케이트에 미쳤기에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능숙하게 해내는 공중 세 바퀴 회전은 본래 남자 선수의 전유물이랍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는 이 기술을 연습할 때 한 번 실패하면 65번씩 반복해서 연습했답니다. 미친 듯이, 될 때까지 한 겁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성공에 미치려면 미쳐야 합니다. 인생의 전부를 걸어야 합니다. ‘저 사람은 못 말려’ 소리를 들어야 하고, ‘하고야 말겠다’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고 했습니다. 성경도 말씀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면서 기어코 축복을 받고야 말겠다던 야곱(창32:22~32), 3년 6개월 동안 닫혔던 하늘을 열어 비를 내리고야 말겠다던 엘리야(왕상18:19~46), 기필코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받고 말겠다던 엘리사(왕하2), 귀신 들린 딸을 고치고야 말겠다던 수로보니게 여인(막7:25~30), 반드시 눈을 뜨고야 말겠다던 바디매오(막10:46~52), 자기의 억울함을 해결해줄 때까지 재판관을 찾아간 과부(눅18:1~5),

지붕을 뚫어서라도 예수님께 다가가 중풍병자를 고치겠다던 네 명의 친구(막2:1~5), 꼭 아들을 낳고 말겠다던 한나(삼상1), 반드시 전쟁에 이겨 이스라엘의 우두머리가 되겠다던 입다(삿11), 자기 민족을 구하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금식한 후에 왕 앞에 나간 에스더(에4)…. 이 모든 자들은 기필코 정신, 올인(All-in) 정신, 못말려 정신, 이판사판 정신이 있었기에 시대를 구하고, 가족을 구하고, 자신의운명을 바꾼 것입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의 운명도 바꾸고 싶습니까? 예수께 올인(All-in)해야 합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6~27)고 하신 것이고, 사도 바울도 그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딤전4:13)고 한 것입니다.

둘째,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제 나이 이제 70을 바라보면서 삶을 돌아보니 ‘삶은 곧 만남’이라는 생각이 듭디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내 운명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전(前) 미국 대통령인 클린턴이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학창시절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후에 꿈을 키웠다는 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앤 설리반을 만난 헬렌 켈러를 보세요.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가지고 타고난 헬렌 켈러가 스승을 잘 만나니 사람 구실은 물론이고, 사회복지가로, 세계적인 문필가로 유명해지지 않았습니까?

투자의 귀재인 워런버핏(Warren Buf-fett)과 한 번의 식사를 하려면 수백만 달러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왜 그 많은 돈을 내고 그 사람과 만나려고 할까요?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만남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모세를 만난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가는 복을 누렸고, 야곱을 만난 라반이 부요하게 되었으며, 요셉을 만난 바로가 애굽을 위경에서 건졌을 뿐 아니라 나아가 대국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엘리야를 만난 엘리사는 갑절의 능력을 받았고, 어둡고 침침했던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더니 아침 햇살 같이 환하게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별 볼일 없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를 만난 후에 운명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일개 농사꾼의 자녀로 태어난 제가 예수님을 만나 오늘날 70여 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만남이 꼭 동시대에 있는 사람들과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남이란 시대를 초월하고 공간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책을 통해서입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위인과 성공한 자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인전집이나 성공자들의 자서전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그들과 만나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친들도 성경을 통해 만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27:17).

더욱이 인맥이 잘 구축된 자는 성공으로 가는 동아줄을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인맥은 금맥이요, 열 천재보다 낫다고 하는 겁니다. 인맥은 약속이라는 고리로 연결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자, 신뢰가 있는 자가 인맥을 일굴 수 있습니다.

셋째, 무엇에든 성공하려면, 어느 분야에 전문인이 되려거든, 달인이 되려거든 반복, 반복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어렵고, 안 되고, 쑥스러운 겁니다. 그러나 자꾸 반복하다보면 잘 하게 되고, 담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에 다윗이 골리앗을 물맷돌로 넘어뜨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어린 다윗이 중무장한 골리앗의 이마에 물맷돌을 던질 수 있었을까요?

이는 물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지만, 평소 다윗이 물맷돌을 반복적으로 던져 연습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는 사자와 곰으로부터 양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늘 물매 연습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 있게 골리앗 앞에 나갔고, 단 번에 그를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시대 목사가 처음부터 그렇게 설교를 잘 했을까요? 아닙니다. 처음에는 떨려서 물만 먹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얼마나 설교를 잘합니까? 저도 처음부터 귀신을 잘 쫓았던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오늘 귀신을 쫓는 일인자가 된 것은 반복적으로 귀신을 쫓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에 최고가 되는 길은 반복, 반복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배움의 끝은 실천입니다. 이 말씀을 실천하면 내 운명이 바뀝니다. 할렐루야!

인맥은 금맥이요

성공의 인프라다

반복하며 노력하는 것

이것이 성공의 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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