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청년·대학부 수련회 (후회없는 삶을 살자)
“나는 이 성산에서 너희들의 운명이 바뀌길 원한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펼쳐진 ‘청년·대학 연합수련회’는 총회장 목사님이 홍보 영상을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수많은 젊은이들의 운명을 바꾸는 성령의 대역사가 일어난 성회였다. 첫날 저녁집회에 강사로 서신 총회장 목사님은 하나님을 향한 절박함을 안고 모인 젊은이들에게 사력을 다해 말씀을 선포하셨다.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어린 아이가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그 아이는 절대로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힐 수 없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것을 실수와 실패라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경험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실수하고, 실패와 좌절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자가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목회 초창기에 500명의 성도를 이끌다가 교회가 깨지는 경험을 했고, 그 경험에 절치부심하고 성장 발전하여 오늘날 세계 70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도, 피겨여왕 김연아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숱한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며 반복하고 또 반복한 끝에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는가? 이 세상 모든 만물은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지배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
둘째 날 오전집회는 성령을 받기 원하고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젊은이들에게 성령 세례를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사로 서신 이시대 목사님은 “왜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그리고 나와 여러분들에게 성령을 주셨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셨고, 당신의 경험과 성경 말씀을 토대로 성령을 받아야 할 필요성과 유익에 대해 가르치셨다. 마음 문이 열려 단상 위로 올라온 청년들의 입에서는 방언이 터지고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벅찬 감동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굵은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천둥 번개소리를 듣고 나오신 이시대 목사님은 청년들에게 통성 기도를 시키셨고, 전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던 비는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를 찬송할 때 거짓말처럼 그쳤다.
놀란 청년들을 향해 이시대 목사님은 일성(一聲)을 날리셨다. “몇 년 전 세계목회자 영성세미나 때도 이렇게 비가 왔었다. 그 때 총회장 목사님은 천 명에 육박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비가 그칠 때까지 통성으로 기도하셨고, 마침내 비가 그치는 기적을 맛봤다. 내가 총회장 목사님을 만나고 그런 기적을 경험했기 때문에 나도 오늘 여러분들에게 비가 그칠 때까지 기도하자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저녁집회에 다시 강사로 서신 총회장 목사님은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고 뜨거워진 젊은이들의 가슴에 재차 불을 댕기셨다. “인간은 ‘만남’과 ‘선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끌어간다. 너희는 이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아들 예수를 믿기로 선택하라. 그러면 예수님이 한 일을 너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자들을 고치는, ‘영적 스펙’을 갖춘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단하라.”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 젊은이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갈 때, 앞으로 이 교단과 온 나라와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역사의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