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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을 살아보자

671호 · 2013-01-04

먼저 사랑하는 교단의 모든 성도들과 땅끝예수전도단 모든 회원들께 예수이름으로 문안을 드린다. 2013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이구아수 폭포와 같은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지기를 기도한다.

2012년 12월 31일 저녁 10시 30분, KBS88체육관에서 송구영신예배가 전국과 전 세계에서 위성과 인터넷을 통하여 동시에 시작되었다.

총회장 목사님의 새해 첫 메시지다.

“여러분, 우리는 올해 ‘후회 없는 한 해를 살아보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목회 28년 동안 못들을 소리도 참 많이 들었고, 핍박과 환난도 억수로 많았지만 사실 그건 그다지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를 정말 아프게 한 것은 ‘후회’였습니다. 28년을 반추하면서 후회되는 일들이 저를 아프게 했습니다. 다시는 이 아픔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를 낳으시고 우리를 기르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참된 부모는 자신은 비록 개천에서 살더라도 자식만큼은 너른 강이나 바다에서 살기를 원하고, 참된 스승은 제자가 자신을 능가하는 업적을 남기기 바랍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스승이신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역시 동일한 마음이시기에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려면 최고의 스승인 믿음의 선친들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냥 배우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배워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결단의 대명사입니다. 그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할 때도, 하갈과 그에게서 난 아들 이스마엘을 내보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도, 100세에 얻은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고 할 때도 갈등하지 않고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열국의 아비라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삭은 순종의 대명사입니다. 그는 번제단에서 충분히 도망칠 수 있었지만 묵묵히 순종했습니다. 야곱은 부지런의 대명사이자 도전정신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형인 에서에게 도전했고, 그것 때문에 결국 외삼촌 집으로 도망했으나 거기서 부지런히 일해 거부(巨富)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자와 싸워 이겨 이스라엘이라는 이름까지 얻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그도 믿음의 한 획을 긋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판 형들을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한 사랑의 대명사이자 역경 속에서도 인내한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통해 요셉은 애굽의 총리대신이라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힘든 결단을 하는 것, 순종할 수 없는 것까지 순종하는 것, 부지런한 것, 억울한 중에도 인내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스승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도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했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대업적을 낳았고, ‘다 이루었다’는 후회 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최고의 스승에게 최선을 다해 배웠기에 그 분이 가신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최고의 스승에게 배운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십시오.”

송구영신예배에 연이어 신년축복성회가 계속 되었다. 하늘에서 마치 만나가 쏟아지듯 함박눈이 쏟아졌으나 성전은 성도들로 가득 찼다. 총회장 목사님은 우리의 삶이 피폐한 것은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시고, 예수 이름으로 온 성령을 힘입어 능력을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설교 후에 목사님은 병든 자들을 다 단에 올려 일일이 귀신을 내쫓으셨다. 귀먹은 자가 듣고, 걷지 못하던 자가 걷는 등 성령의 대역사가 일어났다. 진정 후회 없는 집회였다.

2013년, 우리 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사랑과 은혜가 지대함을 새삼 실감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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