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인생이 되자
샤넬, 루이뷔통, 프라다. 아르마니….
명품들이다. 사람들은 명품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명품 하나쯤은 소유하고 싶어 한다. 하여 명품을 사기 위해 때론 해서는 안 될 일, 안 해도 될 일을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 명품을 갖고 싶어 할까?
사실 그 물건이 너무 좋아서라기보다는 명품을 입고, 명품을 걸치고, 명품을 신으면 내가 명품인생이 되는 것 같고, 남들보다 좀 부유해 보이는 것 같아서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건대, 어디 명품을 걸친다고 명품인생, 고귀한 인생이 되던가?
몇 년 전에 방영되었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이런 대사를 남긴다. “아무 것도 아닌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라. 스스로 명품이 되도록 노력하고 실력을 갖추어 명품대우를 받도록 해라.”
그렇다. 명품을 사기 위해 목숨을 거는 시간에 명품인생이 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 명품 옷이나 가방,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는 노력해야 한다. 나만의 독자적인 것, 나만의 것을 찾아서 그 부분에 정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즉 실력을 쌓는 것이다. 명품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 시간을 들여 어디에 내놓아도 남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남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남들이 사고 싶은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더불어 인품과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명품은 상품뿐 아니라 포장까지도 멋들어지기 때문이다.
명품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명품이 되자. 내 이름 석 자를 명품으로 만들자. 명품에는 후회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