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아카데미 시리즈 (머슴을 살아도 정승 집에 살아라)
지난 12월 19일, 총회장 목사님의 올해 마지막 비전세미나가 있었다.
“젊은이들이여, 머슴을 살아도 정승 집에 사는 이들이 되어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 국회의원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려면 ‘지혜’를 받아야 한다. 지혜는 생활과 직결되는 지식을 말한다.
지혜로운 자는 고객, 성도, 직원, 그리고 나아가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줄 안다. 우리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를 죄악에서 해방시키고 병을 치료하시며 망한 자를 흥하게 하셨기에 전 인류가 그를 따라가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고 했다(잠11:30).
그런데 우리가 왜 남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친구에게 배척당하며 직장에서 승진이 느린 줄 아는가?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처럼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데 내 생각만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이다. 정치도 사업도 모두 ‘사람’이 동업자가 되는데 안하무인에 비인격적인 발언을 해대면 어느 누가 그를 따라가겠는가?
전도자가 말하기를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며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게 하느니라”(전8:1)고 했다. 가마를 타면 가마를 들어주는 가마꾼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가마꾼이 여러분을 편하게 해줄 것 아닌가?
목사가 성도를, 사업가가 고객을, 정치인이 백성을 생각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음을 알라. 성공한 이는 얼굴에 광채를 띠며 누구든 웃음으로 맞이한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잠16:32)는 말씀도 있지 않은가?
또 한 가지, 잘 사는 나라, 성공한 사람을 따라가라. 어찌하여 젊은이들이 고착된 사고의 틀 안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는가? 성경 말씀에도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고 했다. 내가 지난 28년의 목회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 중의 하나가 바로 ‘모방’이다.
모세와 다윗, 베드로와 바울, 그리고 마침내는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나는 그들을 닮으려고 무릎으로 구하고 또 구했다. 그리고 그 능력을 받았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누구의 삶을 따라가고 있는가? 점검해보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편할지 모르나 정상에 오르는 기쁨은 결코 누릴 수 없다. 올라가기 위해서는 힘써 수고하고 땀을 내는 것이 정상이다.”
목사님은 마지막으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뜻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인생의 먹구름이나 태클을 두려워말라고 강조하셨다. 우리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함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깨달아 다가오는 2013년 또한 담대하게 진군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국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