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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667호 · 2012-12-07
얼마 전 영국의 한 시사경제 주간지에서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새로 태어나는
국민에게 건강과 안전,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얼마만큼 제공할
수 있는지 조사하여 순위를 매겼다고
합니다. 이른 바 ‘세계에서 가장 태어나기
좋은 국가’ 랭킹인데요, 이 조사에는
지리와 주변 환경, 문화적인 성격, 기대
수명,이혼율 등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됐습니다. 그 결과 ‘가장
태어나기 좋은 국가’ 1위는 유럽의
작은 국가 스위스가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19위에 랭크되었다고 하는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독일이 공동 16위로
생각보다 저조했습니다. 청년실업과
금융위기 같은 최근의 민감한 사안들이
반영된 것이지요. 만약 우리가 태어날 때
이런 ‘가장 태어나기 좋은 국가’ 순위를
보면서 우리가 살 국가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어디에서 나서 어떤 환경 속에서
자랄지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속한 땅의 살기 좋고 나쁜 그 자체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로마의 지배를 받던
유다의 작은 성읍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지만, 하나님의 계획대로 온
인류의 구원자가 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하심을
성취해나가는 복된 자녀들이 됩시다.
신재식 전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