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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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호 목차 › 붕우칼럼

봉사하는 삶

667호 · 2012-12-07

지난 주간에 우리는 153 구제운동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봉사하러 온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봉사의 의미를 새겨줬다.

우리는 봉사의 개념을 단순히 남을 섬긴다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봉사는 받들 봉(奉), 벼슬 사(仕)자로 이루어져 있다.

즉 남을 위해 헌신하면 내 벼슬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설마 그럴까?그 샘플이 바로 고넬료다. 가이사랴에 주둔한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구제에 힘썼던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베드로를 보내사 이방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성령을 받게 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허락하셨다. 벼슬이 이 이상 높아질 수 있을까? 또 욥바에 사는 다비다라는 여제자 역시 선행과 구제에 힘썼던 사람이다. 그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베드로를 청하고, 베드로는 기도하여 그는 소생했다. 이것은 벼슬이 올라간 이상의 결과다.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이 땅에서 잘 되기를 원하는가? 봉사하는 삶을 살아라. 나보다 불행한 자들에게 나의 것을 나누라. 그러면 성공하고 분명히 잘 된다.

성경말씀이 그 근거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5),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15:10),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나누는 삶은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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