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New Start, New Thinking
세계는 애플의 ‘Think Different’(다른 생각), 삼성의 ‘Turn on Tomorrow’(내일을 열어라), 필립스의 ‘Let’s make life better’(더 나은 삶), 현대 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 같은 유명 브랜드들의 슬로건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명품 브랜드 중의 브랜드인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님께서 매해 주시는 새해 슬로건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번 해에는 좀 더 특별히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가 작년 가을, 시내에 있는 새로운 교회로 이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 그것을 바이러스를 깨끗이 치료한 후, 그 내용물을 회복시키고 정리하여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컴퓨터와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곳으로 이전하여 첫 예배를 드릴 때, 저는 이 교회를 기도의 산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초석 목사님의 2012년 “New Start, 새로운 출발, 다시 시작하자”는 슬로건을 기쁘게 받았습니다.
새로운 회복의 해!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이것은 가장 중요한 목표를 이루게 하는 능력, 즉 새로운 가능성입니다.
이초석 목사님께서는 인간의 삶은 그 사람의 뇌 활동(사고)과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생각은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그 생각은 개인의 발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가져오고, 그 발전 가능성과 노련미, 에너지, 자신감,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들이 진정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이르게 해줍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생각을 새롭게 하고, 새롭고 좋은 믿음의 습관, 그리고 새로운 솜씨와 능력, 새로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인생의 통찰력을 키우는 좋은 행위로 새로운 바쁜 삶을 사는 새로운 시작을 하십시오. 새로운 시작은 이런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하나님(사랑, 믿음, 소망)과의 관계를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 그래서 자신의 영을 새롭게 이끌고 싶어 하는 사람(롬7:6).
-사람들(가족, 친구, 형제, 자매, 그리고 동료)과의 관계변화를 시도하는 사람.
-인생을 발전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
-회색빛의 인생과 똑같은 나날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
-인생을 더 밝고, 유용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
-자신의 꿈을 깨닫고 싶어 하는 사람.
-인생에서 모든 변명을 버리고 싶어 하는 사람.
-사업이나 직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
새로운 시작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하고 필요합니다! 새롭고 진취적인 정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새로운 삶으로 전진합시다(롬6:4). 성공적인 시작! 여러 변화들! 행복과 번영!
처음 목표를 잊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먼저 2012년 새해를 맞아 한국에 있는 예수중심교회 모든 주의 종님들과 성도님들께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 예수중심교회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2010년 11월, 목사님이 파라과이에 다녀가신 후, 우리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는 배가로 부흥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보내주신 옷을 나누어 주면서 우리 교인들, 그리고 이 도시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4일에는 약 120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고, 25일에는 1,500명의 성도들이 모여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습니다.
2012년도, 우리 파라과이 예수중심교회의 목표는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함께 하는 중남미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처음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잊지 않고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제가 여자의 몸으로 선교를 한다며 남미에 혈혈단신으로 떨어져 외로움 속에 생존을 위해 싸우며 애통할 때, 하나님은 저에게 한 꿈을 주셨습니다. 바로 목사님과 함께 남미를 복음화 하는 비전을 주신 것입니다.
이는 제가 힘들어 무너져 내릴 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준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어려움에 흔들리며 갈 길을 몰라 망설일 때마다 저를 잡아주시고 격려하시며 참아주신 목사님이 계셨기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를 잊을 수 없기에 비록 육은 해가 거듭될수록 쇠하여가나 더욱 열심을 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의 그 뜨거운 열정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건강이 계속 유지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목사님이 건강하셔야 하나님이 제게 주신 꿈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목사님은 건강하실 수밖에 없다고 또한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New Start 정신은 어떤 새로운 목표나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만나 가졌던 꿈과 계획을 잊지 않고, 그 길로 매진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길을 가다보면 늘 승승장구할 수는 없습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내가 처한 현 상황에 무너지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 믿습니다. 내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다시 일어나 뛰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나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께서 내 등을 밀어주시고 새 힘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때론 포기하고픈 생각도 있었고, 도저히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진 적도 있었으며,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적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빠져있기에는 제 앞에 놓인 일들이 저를 이끌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2012 뉴스타트는 바로 처음 목표를 잊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 가졌던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한국의 예수중심교회 모든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파라과이, 우루과이 예수중심교회 이현숙 선교사
누구나 새롭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1년을 보내며, 잠시 무릎을 꿇고 한 해 동안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살피다가 ‘코르테스’라는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의 유명한 장군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군사를 배에 태우고 멕시코 정복에 나섰을 때의 일입니다. 그런데 멕시코 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도무지 상대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이것을 안 스페인 군사들은 사기가 떨어져서 다 고향으로 되돌아가겠다고 난리가 났고, 부관들도 후퇴할 생각만하며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코르테스 장군은 아주 신실한 부하 몇 사람을 불러 타고 온 배를 불 살라버리라고 명령합니다. 부하들은 명령에 순종하여 모두가 잠든 밤에 몰래 나가 타고 온 배에 불을 질렀고, 배는 불에 타서 한 척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스페인 군사들은 이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며 난리가 났습니다.
그때 코르테스 장군은 군사들 앞에 서서 큰 소리로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라고 외칩니다. “이제 우리는 정복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다. 돌아갈 배도 방법도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 그러자 스페인 군사들은 돌아가려고 꾸렸던 짐을 풀고, 용기를 내어 새로운 마음으로 전쟁에 임하더니 멕시코 군을 대파하고 승리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어제까지가 어떠했던지 주님은 우리 모두가 새롭게 새 출발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수제자로서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랐던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학식도 지식도 없는 촌사람이었고, 바닷가에서 그저 물고기나 잡아 생계를 이어가던 어부 베드로가 3년을 예수님과 함께 하며 많은 기적과 이적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던 복된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결정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것입니다. 모두가 주님을 버릴지라도 자기는 그리하지 않겠노라(마26:33) 해놓고는 계집종 앞에서 그것도 세 번째는 저주하고 맹세까지 하며 부인했습니다(마26:74).
악한 마귀는 베드로를 넘어뜨리는 일에 성공했지만, 베드로는 심한 통곡과 함께 회개했습니다(마26:75). 좌절한 베드로는 갈릴리로 가서 예전처럼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권고하셨습니다.
과거가 어떠했든 누구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있어 자격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겠다는 의지, 과거를 끊어버릴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New Start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님은 출발 후에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출발한 그 마음 그대로, 그 각오 그대로이어야 성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새롭게 출발한 후에 그 마음 그대로였기에 사도로서 죽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새롭게 출발할 충분한 자격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러니 출발하십시오. 그리고 평생 그 마음을 그대로 지키십시오. 분명히 영·혼·육에 성공을 이룰 것입니다.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합시다
2012년 새해가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매년 새해를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그만큼 짧아져 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이야 살아가야 할 날들이 앞으로도 무수히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세상을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뭔가 앞으로 전개될 일에 대하여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계획을 한다 할지라도 분명한 목적이 없이는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피곤하기만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그토록 극진하셨건만, 그들 중에는 눈이 가리우고 귀가 어두워서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은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그리워하는 희망의 땅, 가나안에 목적을 두었더라면, 잠시잠깐 육체에 당한 피곤함을 능히 견딜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광야에서 지존자의 언약을 거절하고 배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이 정함이 없고 그를 슬프게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확고한 목적이 없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15:8~9).
예수님은 아버지와 우리가 하나 되게 하시기 위해 부끄러운 십자가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신 분명한 목적이 계셨기에 괴로움과 고통과 수모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푯대만 보고 달렸기에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두렵지 않았고,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New Start, 새로운 출발은 목표점부터 지정해야 합니다. 출발을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면 그것은 부평초 인생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 왜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확실한 목적과 목표의식이 있어야 도중에 힘든 일을 만나도 용기를 내고, 가다가 장애물을 만나도 이겨낼 수 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이 샘플이십니다. 목사님이 환난과 역경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분명한 목적과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그 목적과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부터 목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도중에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불평하고, 우상을 섬기고, 악해졌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푯대를 늘 심비에 새기고, 목사님의 말씀대로 귀는 막고 눈만 뜨고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목표를 정합니다. 그러나 두어 달 지나면 흐지부지 되어 버립니다. 그것이 성공자와 실패자로 갈리게 되는 요인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들이여, 분명한 목표와 목적의식을 가집시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 곧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