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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호 목차 › Q & A

Q & A

617호 · 2011-12-23

Q. 민수기 32장을 읽다보니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요단강 동편에서 기업을 얻었는데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행위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성경 기록상 요단강 동편에 기업을 얻은 행위에 대하여 잘못되었다는 언급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미리 기업을 얻었지만 아직 기업을 얻지 못한 형제 지파들을 위하여 처자와 육축을 두고 나가서 그들이 기업을 얻을 때까지 선봉에 서서 싸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기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단을 건너가서 약속의 땅을 얻으라고 명령하셨기에 그들의 행위는 온전한 순종은 아니었습니다. 온전한 목표에 이르지 않고 어느 지점에서 멈추어버린 그리스도인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열왕기하 10장 32~3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여 이스라엘을 이방민족의 왕 하사엘에게 붙이실 때에 가장 먼저 대적의 공격을 받은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 중도에서 물러나거나 자신의 원함에 따라서 선택한 땅이 대적에게 가장 노출되기 쉬운 곳이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역대상 5장 25~26절에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는 구절을 볼 때 미혹되기 쉬우며 우상과 연루되기 쉬운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하지 말고 온전하게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복 받는 길임을 명심하고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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