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둔다
전라도 부안, 고흥에 이어 이번 주에는 강진과 목포에 입당예배가 있었다.
먼저 강진예수중심교회 윤택함 목사는 이곳에 목사로 부임하기 전만하더라도 각 지교회와 기도원 및 예루살렘 교단의 많은 성전건축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열심히 봉사하던 일꾼이었다.
양복보다는 작업복차림의 모습이 눈에 선할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던 그였다.
그는 목사 임명을 받고 강진으로 가리라는
응답을 받은 후에 기도원에 가서 두 달 동안 금식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작정이 끝나자 강진의 방영화 집사가 자신이 인수한 건물을 교회로 드리고 싶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100% 기도 응답이라 확신한 그는 총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은 후, 당장 달려가 그곳을 교회로 꾸미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교회를 꾸미는데 필요한 모든 장비와 물품들이 여기저기에서 필요에 따라 들어왔다고 한다.
심지어 자동차까지도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물질의 부족함 없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간증하였다. 그동안 그가 봉사한 곳이 21곳이고, 강진교회가 22번째란다. 그는 강진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열심히 전도하여 총회장 목사님 모시고 강진 체육관에서 집회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목사님은 입당예배를 통하여 “남을 축복하면 뿌린 대로 내가 축복받는다. 강진교회 담임인 윤택함 목사도 그동안 많은 성전건축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뿌린 것들을 오늘날 강진교회를 통하여 거두게 된 것 아닌가. 윤 목사는 좋은 달란트를 갖고 있으니 그 달란트를 전도에 활용하여 다각적 목회를 하라.”고 격려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게 뭔가 하고 생각하다, 부름 받은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늦깎이로 목사가 된 목포제일예수중심교회 이만신 목사는 입당예배에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 혼신을 다해 교회부흥과 영혼구령에 충성, 매진하는 것이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교회의 양떼들이 하나의 예수중심교회로 마음과 뜻을 모아주기를 소망하시는 목사님은 입당예배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 정죄의 말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와 사랑으로 하나 될 것을 강조하셨다.
“우리는 사도적 권능을 가진 교단이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양떼를 돌봐야한다. 누가 누구를 정죄하겠는가. 예수님도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다. 말로 사람을 죽이지 말라. 물고 뜯으면 피차 멸망이다. 예수님은 업신여김 받고 허리에 창을 찌른 자까지도 구원받기를 원하셨다. 소자 중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말라 하셨다.
남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고 칭찬하라. 남의 과거 얘기 하지 말라. 상처주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 목사의 생각대로 목회하지 말고 예수의 생각, 예수의 마음으로 목회하라. 교회의 아랫목만 따뜻하면 안 되고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모두 따뜻해야 부흥된다. 품위 있는 그릇에 예절이라는 음식을 담으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예루살렘교단의 우산아래 모인 우리 교회들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받들고, 목사님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성령 충만한 교회들로 부흥성장해가는 것이다. 그것이 또한 주님의 소망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