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목사님의 가르침은 너무 단순합니다
몇 년 전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보았습니다. 한국어 자막으로 된 거라 무슨 뜻인지는 잘 몰랐지만, 목사님은 귀신을 쫓고 있었습니다.
저는 귀신이 복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목사들이 귀신 쫓는 것을 보았지만, 그들은 귀신에게 고통을 당하니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게다가 계속 쫓다 나가지 않으니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권세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 광경을 처음 보았습니다.
몇 년 후, 슬라바 목사를 알게 되어 한국의 영성세미나(2007년)에 참석하였고, 제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당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탈이 나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죽는 게 아닌지 두려웠는데, 한국에 와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벨로루시(Belarus)에 돌아가 전했더니 이번 세미나에 6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목사님을 벨로루시에 초청했으나 오시지 못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에 꼭 가야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벨로루시에서는 이런 종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곳에 와서 너무도 큰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자유의 공기를 느낍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은 너무 단순하여 오히려 이해를 못합니다. ‘기도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살아계신다.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라,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는 성경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약 20년 전, 벨로루시는 독립 후 자유를 얻어 몇 천 교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너무 복잡하게 가르치다보니 지금은 거의 문을 닫고 어려움이 왔습니다. 우리 교회들이 너무 교리에 치우쳐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없이 국가는 변할 수 없습니다. 어떤 교리도 소용없습니다.
우리는 목사님처럼 단순하고 담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이런 목사님에게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은 매우 가치 있는 분입니다. 꼭 벨로루시에 오셔야 합니다. 오실 때까지 기도하겠습니다.
민스크 슬라바 목사
감옥에는 신학교도 교리도 없었습니다
저는 강도짓으로 감옥에 갇혀 있다가 옥에서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2004년 이초석 목사님의 하리코프 집회 당시 저는 안내위원이었습니다.
저는 귀신 쫓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갑자기 기도하시고 귀신을 쫓는데 저도 모르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제가 단상위에 누워있는 것이 아닙니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아니, 안내를 보는 사람이 여기 누워있다니?’ 저는 가만히 기어서 단에서 내려왔습니다. 그게 목사님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제가 감옥에 있을 때, 저는 성경에서 본대로 행동하여 기도하며 병든 자를 안수했습니다. 구름과 비를 예수 이름으로 명하여 멈추게도 하였습니다. 하루는 피부병이 심한 죄수가 있어서 그를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돌보지 않았는데도 3일 후에 그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나중에 의사가 찾아와 그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난 몰라요. 예수쟁이들이 와서 기돈가 뭔가 해준다기에 당장 아파서 그러라고 했는데 이렇게 다 없어졌지 뭡니까?”
의사는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에게 분명 나타난 현실이었는데 어쩌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감옥에는 신학교도 없었고 교리도 없었습니다. 있는 것은 오직 성경책뿐이었기에 저는 성경에서 읽은 대로 행동에 옮겼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오늘 초대교회 사도들과 많은 믿는 자들이 능력이 있었는데, 왜 오늘날 이 시대, 이 역사, 이 시간에는 목사들이 능력이 없는 것인가 질타하셨습니다.
저는 그 설교를 들으며 감옥에서 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죄 가운데 있기에 능력이 없고 귀신도 쫓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홀로 방에 돌아가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이제 저는 이 세미나에 오기 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에 감복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모방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들이 목사님의 그러한 능력과 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초석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리코프 니콜라이 목사
교리가 아니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짜고 하는 것으로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지식이 많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유태인이며 오순절 교리에 해박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오순절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예언과 치료를 파했고 귀신도 쫓지 않습니다. 오직 교리만 남았습니다.
그들이 예언을 파한 이유는 서로 모순된 많은 예언들로 혼돈스러워 분별하기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파한 이유는 의사들이 있으니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수고스럽고 머리만 아픈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하니 제 머리에는 오순절 교리로 가득한데,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 다 필요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저의 고착된 틀이 없어져야 했습니다. 저에게 고착되어있는 교리의 틀이 목사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좁았습니다. 저는 몹시 혼란스러웠습니다. 강의 후, 홀로 방에 돌아가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옳게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목사님 말씀이 다 틀리다면 저 엄청난 역사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그야말로 모순이었습니다.
세미나 후, 지금은 제 머리에 있던 것들이 다 녹아 없어졌습니다. 이제 저는 이전 지식들을 다 버리고 새로운 지식, 곧 성경대로 가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교리가 아니라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교리가 아니라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야합니다.
목사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마음에 씨를 뿌리셨습니다. 그 씨가 나중에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을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스크 알렉산드르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