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거든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찌니라(신6:4~9)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가 페스탈로치가 별세했을 때, 사람들은 동상을 만들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했다. 동상을 어떤 형태로 만들까 하다가 교육가였던 그를 고려해서 어린이가 무릎을 꿇고 앉아 페스탈로치를 바라보는 형상을 조각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의 친지들이 이를 결사반대했다. 페스탈로치의 교육 정신은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친지들과 협의 끝에 어린이가 하늘을 경건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동상을 조각했다.
단 지파 가운데 마노아란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잉태치 못하여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나타나 곧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 때 마노아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삿13:12). 마노아는 어렵게 얻을 아들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 하고 하나님께 여쭌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자식 농사다. 벼농사도, 밭농사도 재배법이 날로 좋아져 수확이 늘건만 자식 농사만은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고, 갈수록 실패 확률이 높아만 가고 있다. 그러니 마노아의 기도가 새삼 가슴에 닿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답은 있다. 그 답을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유태인의 교육법에서 찾아보자. 유태인들의 기초가 된 말씀이 바로 본문이다. 그들은 세상의 어떤 글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 곧 ‘토라’를 익히게 하는데, 이 때 글자에 꿀을 묻혀 혀로 핥게 하여 글을 터득케 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꿀처럼 달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다. 그들은 아이를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젖어 살게 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세계 위에 우뚝 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최고, 최상이 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신6).
최고의 교육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최상의 교육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