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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호 목차 › Text 주일설교

성공은 노력의 대가(代價)다 (눅19:1~27)

463호 · 2009-01-09

사람들은 “이초석 목사는 원래 부잣집 아들이라 목회를 쉽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하는 법, 기반이 튼튼하니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 아니냐?”고도 합니다.

예,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재력이 탄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오늘날 예루살렘 교단을 세우고,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아우를 수 있었던 것은 저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능력을 받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힘써 기도했는지, 제가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얼마나 나 자신과 씨름했는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저는 단에서 6개월 동안 학잠을 자며 하나님께 기도했고, 능력을 받기 위해 산에 올라가 나무를 부여잡고 간 줄기가 끊어지도록 부르짖었으며, 말씀의 지혜와 지식을 사모하여 하루 7시간씩 기도하는 것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늘 말씀을 상고함을 물론이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이초석이 절대 거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성공이 어디 운명의 장난이랍디까? 성공은 노력이라는 프로그램을 먹고 탄생되는 결과물입니다. 노력 없는 성공은 없다 이 말입니다.

믿음의 선친들이 믿음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오로지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본토, 친척을 등졌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큰 부자가 되기까지는 숱한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운명에만 맡기고 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야곱 역시 그랬습니다. 그는 그의 형 에서를 피하여 찾아간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가 라반에게 한 말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이십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여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출31:38~ 40).

어디 그 뿐입니까?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을 얻기 위하여 무려 십사 년을 봉사했습니다. 그 후 품값으로 아롱지지 않은 것들끼리 교배하여 아롱진 것이나 얼룩얼룩한 양을 얻기 위해 그는 신풍나무와 버드나무, 살구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애쓰며 살았습니다. 그가 거부가 된 것은 노력의 결과입니다. 요셉을 볼까요?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에 팔려 보디발 집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디발이 요셉을 신임하여 가정총무로 세웠습니다.

보디발이 왜 돈을 주고 산 히브리 노예에게 이런 자리를 내주었을까요? 요셉의 준수한 외모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어린 나이에 팔려온 것을 동정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요셉의 노력, 무엇에든 부지런하고 애쓰는 모습에 탄복하여 그리한 것입니다. 믿어도 되겠다 싶어서 그리 한 것입니다.

또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 모함 때문에 옥에 갇혔을 때 전옥이 요셉에게 제반 사무를 맡긴 것 역시 요셉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가 바로의 꿈을 해몽한 후 국무총리 대신이 되었을 때도 그는 여전히 노력하는 자였습니다. 흉년을 대비하여 풍년 때에 곡식을 거두는 등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하며 맡은 바 일에 노력하여 애굽을 열강 중에 대국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을 재건한 느헤미야도 탁월한 노력가였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역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었으며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고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역사하리라 내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좇아 파수하는 사람들이니 다 그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기계를 잡았었느니라”(느4:21~23). 그랬기에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를 볼까요? 베드로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는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밤이 맞도록 그물질을 했습니다. 물론 얻은 것은 없었지만 주님은 그의 노력하는 모습에 탄복하여 배에 가득 고기를 채워주셨을 뿐 아니라 그를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 역시 노력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가 육신을 입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올라 기도하셨습니다.

그 주님은 노력하지 않는 자, 운명론에 빠져 있는 자를 질타하시며 이렇게 비유하셨습니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먼 나라에 가면서 그의 종 열 명을 불러 한 므나씩 주며 나가 장사를 하라고 했습니다. 돌아와 회계(會計)하겠다고 했습니다.

귀인이 왕위를 받고 돌아와 보니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종이 있는가 하면,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긴 자도 있었고, 한 므나를 그대로 수건으로 싸놓았다가 도로 내놓은 종도 있었습니다. 귀인은 한 므나 그대로 내놓은 종에게 ‘악한 종’이라고 했고, “내 은을 은행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변리까지 찾았으리라”(눅19:23)고 했고, 노력하지 않는 자를 끌어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는 단 열매를 딸 수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거두는 자는 도적 외에는 없습니다. 무딘 톱으로 거목을 자를 수 있을까요? 무딘 톱으로 나무를 자르다가는 톱이 나무에 박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될 것이 뻔합니다. 무딘 지식, 무딘 지혜로 성공이라는 거목을 자를 수 있을까요? 성공이라는 나무가 그리 호락호락 잘라지는 것이 아닐진대 말입니다.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10:10). 톱을 갈아야 무엇이든 자를 수 있듯 내 자신을 갈고 계발해야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이 운명의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배웠습니다. 바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로 말입니다.

토끼는 운명적으로 빨리 달릴 수 있도록 태어났습니다. 반대로 거북이는 느림보로 태어났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운명은 거스를 수 없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승리는 토끼의 것이라 장담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을 때 누가 이겼습니까? 운명론이 맞는다면 토끼가 승리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거북이가 이겼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운명을 누를 수 있는 무기가 있다는 알게 됩니다.

바로 노력입니다. 노력이라는 무기보다 좋은 것이 없고, 무서운 것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축구의 거성, 박지성 선수를 보십시오. 그는 단신에, 평발에 축구선수로는 적합하지 않은 신체적인 조건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루에 7시간씩 축구연습을 해서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었습니다. 노력으로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력하면 범재(凡才)가 천재를 능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노력합시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더욱 공부하고, 운동하여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 세상에서 머리가 되십시오.

세상은 전쟁터입니다. 전쟁터에서는 무기가 좋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노력보다 좋은 무기가 없으니 노력에 노력하십시오. 노력하면 이 세상에서 이길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습관 따라 기도하는 노력을 하여 영적인 전쟁에서도 승리하십시오.

세리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길목을 미리 알아냈고,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보기 어렵게 되자 뽕나무 위로 올라가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노력을 가상히 여긴 예수님이 그의 집에 유하셨던 것입니다.

노력하는 자는 아름답습니다. 노력 앞에 버틸 장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매사 노력하는 삶을 사십시오. 그래서 성공하십시오. 할렐루야!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머리로 만들어진다

성공은 운명의 장난이 아니다

성공은 노력의 대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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