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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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호 목차 › 붕우칼럼

너는 의인이야!

361호 · 2007-01-24

만일 당신의 형제 중 하나가 길에 넘어져있다고 하자. 그러면 넘어져 있는 그 사람은 당신의 형제인가, 아니면 남인가? 두말 할 것도 없이 당신의 형제다. 그렇다면 교회의 한 형제가 부도가 나서 쫄딱 망해 주저앉아 있다고 하자. 그는 주 안에서 당신의 형제인가, 아닌가?

그가 비록 상황이 어렵지만 그는 여전히 주 안에서 우리의 형제다. 다시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죄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의인이 되었다. 그러면 당신이 인생길에서 넘어졌다면 당신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돌에 넘어진 것이 죄 때문인가? 그래서 당신은 죄인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이 넘어진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의인이요, 하나님의 자녀다.

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좌절하고 낙담하는 줄 아는가? 왜 하나님의 자녀들끼리 정죄하고 비난하는 줄 아는가? 그것은 넘어졌을 때, 실패했을 때, 잘못했을 때, 자신이 죄 때문에 넘어졌다고 인정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호적관계가 청산된 줄 알기 때문이다.

의인이 아니라 다시 죄인이 된 줄로 착각하기 때문에 넘어졌을 때 일어나지 못하고, 실패했을 때 그것을 경험이라 여기지 못하고, 잘못했을 때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이 넘어졌을 때 내 형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죄하고 비판하고 손가락질하는 것이다.

아버지 재산을 가지고 집을 나간 아들이 재산을 다 소실하고 탕자가 되었을 때도, 그가 무일푼으로 집에 돌아왔을 때도 그는 여전히 그 아버지의 아들이었다.

마찬가지다. 당신이 지금 넘어져 있다고 해도, 실패했다 해도,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요, 의인이요, 주 안에서 우리는 형제다. 그러니 일어나라. 마귀가 뭐라고 속삭이더라도 개의치 말라. 당신은 여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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