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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207호 · 2004-02-10

찬송가에 영광송이 있다.

바로 2장과 4장이다.

이 찬송시는 사도시대(1세기)의 것으로

가장 오래된 것이다.

많은 복음의 전사들이

로마 박해 때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이 찬송을 불러

‘순교자의 노래’라고도 한다.

그들은 로마 네로 황제가 휘두르는 무력 앞에

무가치한 사람처럼 보였으나

그들은 진정한 승리자였고,

영원한 참된 삶을 추구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십자가의 형틀로 끌려

나가면서도, 혹은 사자 굴속에

던져지면서도 이 찬송을 기쁨으로 불렀다.

그들 같은 많은 순교자가 있었기에

오늘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이 찬연히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악의 세력은 예수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죽음이 있었기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순교자의 목을

베는 것으로 복음이 식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었기에

오늘 더 많은 열매가 맺힌 것이다.

성부와 성자 성령께 찬송과

영광 돌려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광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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