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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예수 중심으로

207호 · 2004-02-10

총회장 목사님은 지난 해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 주강사로 초빙되어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라는 주제의 설교로 참석한 세계 각국의 영적 지도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가 신분을 망각하고 있기에 하나님 같은 능력의 목회를 못하고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나를 믿으면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잃어버린 우리의 신분을 되찾고 그에 걸맞는 능력을 소유하자!’

총회장 목사님은 그와 함께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고 각색 질병이 예수 이름으로 놓임 받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나타냈다. 처음에는 총회장 목사님을 강사로 초빙해놓고도 반신반의하던 지도급 인사들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을 보고는 앞 다퉈 총회장 목사님을 찾아와 자국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피력하곤 했다.

그 세미나의 결실로 지난 해 가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하게 된 것이고, 올해 다시 싱가포르 세계 목회자 세미나에 주강사로 초빙받기에 이른 것이다.

또한 지난 해 서울집회에 강사로 참석했던 싱가포르의 조안 목사는 이번 세미나 일정에 앞서 시무하고 있는 교회에서 집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하나님께서는 또 이번 세미나 일정을 통해 어떤 준비와 계획을 갖고 계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미 우리에게 여신 세계 복음화의 문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의 물줄기로 도도히 흐르고 있음을 절감한다. 우리를 방해하는 세력들이 여전히 가는 곳마다 도사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단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 없고 오히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며 우리의 선교 지경을 넓혀주셨다.

하나님의 일은 결국 하나님이 하시며 마귀도 결국 하나님의 도구일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붙들려 원 없이 쓰임 받고 있는 사실 하나로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는 지난달 박성제 목사를 일본 지교회에 파송한데 이어 예루살렘 교단 외국인 선교담당 모세 목사를 아프리카 지역 선교 책임자로 파송하였다. 그는 나이지리아를 무대로 우리 교단을 대표하여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뛰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 철야예배에 앞서 중국의 왕림환 선교사를 대만으로 파송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에 주신 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이 일을 멈출 수 없다.

교단의 모든 성도 여러분들은 싱가포르 세계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가시는 총회장 목사님과 세계로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로 후원해 주어야할 책무가 있다.

2004년, 안으로는 성전 건축을 위해, 밖으로는 세계 선교를 위해 우리 교단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벅찬 한 해가 될 것이다.

연말 결산의 날, 더 나아가 그 날 최종결산의 날에 영광의 면류관을 머리에 얹는 정상을 그리며 오늘을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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