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올해는 정상에서 만나자구
2004년 새해를 열며
여보게.
이 세상에 가난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돈이 없는 자가 아니고 또 집이 없는 자도 아니고 꿈이 없고 웃음이 없는 자라네. 또한 신앙이 없는 사람이지.
그들은 꿈도 소망도 없고 그 속에 웃음이 없으므로 물 없는 사막과 같지. 그러니 생명이 약동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꿈과 소망이 있는 자는 웃음이 있으므로 그 속에 잠재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하여 사막에 오아시스가 되는 것이라네. 사막에 오아시스가 어떤가….
자네 생각해보게. 고로 꿈과 소망이 없는 자는 자신 속에 잠재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지 못하므로 가난과 죄악이라는 늪 속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지.
자원의 고갈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아이디어의 고갈 때문에 망하는 거라네. 지혜로운 사람은 마르지 않는 샘과 같지. 마르지 않는 샘은 퍼마시는 샘이 아니겠는가! 연장도 쓰지 않으면 녹이 쓸어.
그런데 두뇌와 육체는 어떻겠나. 여보게, 인생이란 녹슬지 않은 연장처럼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라네. 즉, 노력하는 거야. 노력이라는 무기를 누가 당해내겠는가. 최후에 승리의 깃발을 날리는 자는 바로 노력하는 자라네. 자기 개발을 늦추지 않은 자들이야. 꿈을 이루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자들이 정상을 탈환했다네. 자네 어서 늪에서 나오게나, 나오게나. 정상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꽃다발을 가지고 자네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네.
2004년에 말이야. 늪 속에 있는 자가 어찌 미래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단 말인가. 씨를 심을 수 없으니 꽃을 피울 수 없고, 꽃을 피울 수 없으니 열맨들 맺을 수 있겠는가. 고로 그는 영·혼·육의 빈곤을 벗어날 길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네. 나는 자네가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라네.
여보게, 현재는 내일의 기초요, 기반일세. 고로 ‘현재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가 미래를 결정하고,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느냐’가 미래의 꽃을 피울 것이네. 곧, 현재는 내일의 씨앗이지. 믿음이 있다면 자네가 바라는 것들의 씨앗을 지금 뿌려보게나.
꿈이 있는 백성은 멸망한 적이 없고 소망이 있는 가정, 기업, 교회, 개인에게 멸망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 불멸의 법칙이라네. 자네 불후의 명작을 한 번 만들어보지 않겠는가! 꿈에는 무한한 미래가 잠재해 있고, 소망에는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네. 고로 신앙이 있는 사람은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네.
여보게, 미래를 향하여 달리는 자는 목표가 있으므로 지칠 줄 모르고 달린다네. 그에게는 반드시 인생 마라톤에 면류관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골인점에 환호와 박수가 물결칠 것이지.
여보게, 내가 꼭 전하고 싶은 것은 꿈이 있는 자는 미래의 주인이 될 것이고 꿈이 없는 자는 오늘의 노예요 내일에게도 노예가 될 것이 자명하네.
하나님과 동업하여 정상에 도전하는 꿈을 갖게. 그리하면 기적의 연속적인 사건은 자네 앞에 전개될 것이라네. 꿈을 갖는 데 돈이 드는가? 여보게, 인생은 예술이라네. 돌이 정 맞는 것을 싫어한다면 어찌 아름다운 조각이 될 수 있겠는가. 꿈이 있는 사람은 부단히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다듬었다네. 엘리사, 사도 바울, 에스더, 나처럼.
그러려면 부단히 듣고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네. 아는 것이 없으면 할 일도 없다고 내가 말하지 않는가. 부귀영화도 아는 것만큼 누릴 수 있는 것이요, 돈도 아는 것만큼 버는 것이요, 돈이 있어도 부자가 사는 방법을 모른다면 가진 자로서도 누리지 못하고 불안 속에 지낼 것이요, 진정한 부자의 삶을 안다면 무한대로 벌어서 무한대로 사회에 환원하며 주는 자의 기쁨을 만끽하며 행복의 나래를 펼 것이라네.
하나님과 동업한 사람들은 모두가 꿈을 가지고 도전하여 기적의 연속적인 사건으로 인생을 아름답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네. 도전이란 단어는 챔피언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용어라네. 링에 올라간 선수가 맞을 때도 있지 않겠는가…. 깊이 생각해보게.
자네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것을 잊지 말게. 자네, 자네, 자네에게 하는 말이야. 누가 들었으면 좋겠다. 여보게, 자네나 듣고 자네 꿈나무를 키워서 그 나무 그늘 밑에 뭇사람이 와서 쉬게 하지 않으려나.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위대한 사람이 있는가! 위대한 결단이 위대한 사람을 낳는다네. 결단하게나, 결단하게나. 실천하게나, 실천하게나. 꿈나무를 자네 생각 속에 심으려무나. 몇 년 후엔 자네도 정상에 올라있을 것이야…. 우리 정상에서 만나자고. 알았지.
2004년 1월 1일
朋友 李礎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