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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타라
183호 · 2003-08-29
요즘 시대에는 한복보다 청바지가 낫다. 빈대떡보다는 피자를 선호한다. 고무신보다는 운동화를 더 좋아한다.
세상은 자꾸 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취향도, 선호도도, 패러다임도 따라 변한다. 시대의 물결을 타야 한다. 물결을 타지 못하면 물을 먹게 되고, 물에 빠지게 된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그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면 도태되게 되고, 낙오하게 되어 있다.
세월이란 물결과 같다. 이는 정지시킬 수도 없고, 머무르게 할 수도 없다. 시대를 타라. 물결의 흐름을 읽어라. 내 고집으로는 세상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 고집은 불통이다. 통하지 않으면 썩게 되어 있다.
시대를 앞서는 자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남들보다 앞서 뛰어야 한다. 그래서 성공은 먼저 보고, 먼저 깨닫고, 먼저 달려간 자들이 차지했던 것이다.
시대에 뒤쳐지는 사고, 세태를 가늠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이 시대를 헤치고 나갈 수 없다. 구시대적 사고로 어찌 21세기를 헤쳐 나갈 수 있겠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진일보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룻밤이면 학설이 뒤집히고 있다.
깨어나지 않으면, 달려가지 못하면 구시대적 퇴물이 되고 만다. 성공을 막는 암적인 존재가 되고 만다. 나를 개혁하지 않으면 개혁의 대상이 될 뿐이다. 시대를 따라 잡아라. 더 나아가 시대를 이끌어라.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초스피드한 생각과 자세로 21세기를 주도하는 역군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자녀들보다 빛의 자녀가 미래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