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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본받기 바란다

1344호 · 2026-02-08

2026 예수중심교단 목회자 세미나(1월 26일~28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

목사님이 언제나 설명하시듯, 세미나란 본시 어떤 분야에 대해 다수가 인정하는 성공을 거둔 사람이 강사로 나와 자신이 그 분야에서 성공하게 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유명 강사가 나오는 세미나에는 성공의 노하우를 배워보려는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목회자 세미나란 목회 성공, 목회 성장의 비결을 전수하는 자리다. 목사님은 목회 41년 차에 들어서셨고, 단 1명을 놓고 목회를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75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성장하신 분이다. 그에 더하여 목사님의 삶은 사도 바울처럼 오로지 그리스도께 헌신되어 있다. ‘나를 본받으라’는 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어떤 한 분야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온 삶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에게 헌신되어 스스로를 부단히 갈고 닦은 경지에 이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기에 잘 알다시피 목사님의 목회자 세미나에는 목사님의 능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배우려는 목회자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들었다. 2000년대 초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수차례 개최되었던 세계목회자 영성세미나를 잘 알 것이다. 해외에서 천여 명의 목회자들이 몰려들었다. 많은 물질이 들었고, 수많은 성도들이 헌신 봉사해주었다. 그러다 계속 증가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이제는 세계에 나가셔서 현지에서 목회자들을 가르치신다. 베네수엘라(Venezuela)에서 만여 명의 목회자들을 가르치신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미국 시카고(Chicago)에서 나훔(Nahum) 목사가 이끄는 마라나타 교단 총회 소속 수천 명의 목회자를 모아놓고 세미나를 하신 적도 있다. 그리고 오는 3월 말, 미국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도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는 중남미 목회자들을 모아 세미나를 진행하실 계획이다.

목사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많은 말씀들을 하셨지만, 대표적으로 첫째, 목회에 성공하려면 사람과 연장을 골라서 써라. 둘째 마음이 맞지 않는 자와 일하지 말라. 셋째, 성령은 암행어사 마패와 같은 것이다. 넷째, 게으른 자에겐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제목으로 강의하셨고, 보조강사를 통해 목회 성장을 위한 AI 활용방안, 그리고 세계 선교에 대한 간증의 시간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셨다.

특히 시대가 변하고 있는 현실을 목회자들이 외면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원칙에 굳게 서되, AI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시대적 흐름을 읽고 적극 배우고 익혀서 목회 성장에 활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목사님 늘 말씀하시듯, 지식이란 아는 것이고, 아는 자에겐 자유가 있다. 두려움과 공포는 무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2박 3일의 세미나 마지막 시간, 이번 세미나를 마무리하시며 예수께서 주신 새 계명, 예수께서 ‘내 계명’이라고 강조하신 그 말씀을 설파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이것이니라”

(요15:12).

2박 3일 동안 매시간 3시간 넘게 혼신을 다하신 끝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남기는 말씀이라 더욱 무겁고 숙연하게 다가왔다. 어찌 보면 진정 나를 닮으라는 말씀의 핵심은 여기에 있는지 모른다. 다른 그 어떠한 성공을 거두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복음의 핵심을 놓친다면 공허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소떼와 양떼를 기름지게 하자’는 잠언 27장 23절 말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이 진정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 목사님 말씀처럼, 단 한 사람만 변화되어도 그 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시대를, 세계를 변화시키는 대역사를 이루어가실 것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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