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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1325호 · 2025-09-28

“저는 주 7일을 일해요. 쉬는 시간에도 저는 일 생각밖에 안 해요. 저는 90살이 되어서도 AI가 되어서 회사를 경영할 거예요.”

이는 4조 2천억 달러로 전 세계 시총 1위를 기록한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의 말이다.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한화 기준 5,850조 수준이며, 우리나라 코스닥과 코스피를 다 합친 금액의 2배 규모로, 이미 이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1993년에 설립되었는데, 2022년 챗GPT의 등장으로 AI반도체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장치) 시장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분기 이 기업의 수익률은 427% 증가했다. 이렇게 이 기업이 성공한 데에는 젠슨 황의 워커홀릭 정신도 한몫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젠슨 황은 일하는 시간을 매우 즐기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 직원 3만 명과 직접 소통하고, 업무 외 부수적인 사내 정치나 보고서 부분을 없애고 오로지 일의 능률을 높였다.

누군가가 그에게 질문했다. “젠슨 황 씨, 어떻게 이렇게 주 7일 내내 일할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찾았나요?” 그러자 젠슨 황은 말했다.

“나는 언제나 내가 하는 일을 모두 사랑했어요. 저는 과거 신문을 돌리는 일도, 식당에서 했던 접시 닦기, 손님들에게 서빙하는 일도 사랑했어요. 지금도 저는 주 7일을 일할 정도로 전 제 일을 사랑해요. 일을 사랑하면 모든 일들이 쉽고 재미있고 매일 행복합니다.”

이 엔비디아의 대표를 보면서 총회장 목사님이 떠올랐다. 칠십 중반의 나이에 세계에 예수를 전하러 다니시고, 매일 상담하시고, 기도해주시고,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시는 모습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회를 진정 사랑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절대 지치지 않는다. 지금 하는 모든 일이 따분하고 지루한가? 총회장 목사님처럼, 젠슨 황처럼 내 일을, 내 학업을, 내 사업장을, 내 교회를 사랑해보자.

송현혜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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