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
2025 하계산상집회(8월 4일~14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금방 지나갑니다.”
이시대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다. 청소년 수련회, 여름 성경캠프, 그리고 산상집회 등, 정해진 일은 금방 지나가니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였는데, 그 말씀이 정말 맞다.
하계산상집회 둘째 주 첫날 집회에서 총회장 목사님은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라는 주제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간증하셨다.
“지난 1994년, 캐나다 몬트리올 집회 중 숙소에서 기도하는데, 마태복음 10장 16절 말씀을 보라는 음성을 들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이었다. ‘왜 하나님이 내게 이 말씀을 주셨을까?’ 기도하며 뱀을 연구해보았다. 뱀은 몸의 모든 기관을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뼈가 있으나 없는 듯 속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든 환경에 맞게 변하는 변화무쌍함을 가졌고, 목적을 이룰 때 소리 없이 이루더라. 뱀처럼 지혜로우면 어느 곳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다.
지혜가 제일이다(잠4:7). 지혜가 무엇이냐? 지혜는 만든 자의 말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잃어버린 것을 다 찾을 수 있다. 만물이 돕는다. 성경에 미련한 자 같으나 지혜롭고(고전1:27), 없는 자 같으나 다 가졌다(고후6:10)는 바울의 고백이 가능한 이유는 만든 자의 말을 듣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혜를 누구에게 주느냐? 바로 정직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정직한 자에게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다(잠2:7).
가장 지혜로운 자는 썩어 없어질 이 땅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 투자하는 자다. 그런 자는 첫 번째, 자기 소유를 다 팔아 보화가 감추어진 밭을 사고, 두 번째,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진주를 사며, 세 번째, 바다에 그물을 던져 잡은 물고기 가운데 좋은 것은 고르고 못된 것은 내어보내는 지혜를 발휘한다. 그런 자는 천국생활(마13:44~48)을 하게 된다.
만물을 상품으로 보는 지혜의 눈을 떠야 한다. 지혜로운 자는 간접자본을 활용한다. 멕시코 집회 가는 길에 미국 시카고를 경유했을 때, 최 장로라는 분이 찾아와 상담을 원한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말하길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열매를 수입해서 들여오고 싶은데 법으로 막혀있다는 거다. 들여오기만 하면 대박 나는 열매란다. 나는 그에게 조언하기를,
‘왜 열매에만 고착되어있는가? 그 나무의 묘목을 들여와 땅을 사서 심으면 되지 않겠는가?’ 그랬더니 그 장로가 무릎을 치며 기뻐했고, 정말 그대로 실행에 옮겨 큰 수익을 보았다. 이것이 지혜다. 길은 언제나 있다. 찾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며,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큰 축복을 예비하셨다(고전2:9). 정직한 자세로, 항상 기도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복을 누리는 자들이 되자!”
과정은 결과를 대변할 수 없지만, 결과는 과정을 대변할 수 있다. 40년간 하나님 말씀을 100%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신 총회장 목사님은 당신 스스로를 ‘100점 받은 목사’라고 당당히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라고 당당히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목사님을 따라가는 우리 또한 당당히 ‘내가 100점 받은 성도’라고, ‘내가 전대미문의 복을 받았노라’ 고백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3주 연속으로 진행된 청소년 수련회부터 산상집회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시간 시간마다 열정과 혼신을 다해 가르쳐주신 총회장 목사님과 교단의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신 우리 성도님들께 주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린다.
윤에녹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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